내달 중순부터 한국통신 전화가입자가 제2시내전화업체인 하나로통신으로 가입을 전환해도 ‘114’에서 바뀐 전화번호를 안내받을 수 있게 된다. 지금까지는 한국통신측이 하나로 가입자의 신규번호를 안내해 주지 않아 큰 혼란과 불편이 따랐었다.
통신위원회는 25일 시내전화시장에서 한국통신 가입자가 하나로통신으로 옮겨도 변경된 전화번호 안내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의결했다.
〈김학진기자〉jean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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