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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영화 「아름다운 시절」 도쿄영화제 금상받아
업데이트
2009-09-24 20:31
2009년 9월 24일 20시 31분
입력
1998-11-08 19:43
1998년 11월 8일 19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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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모감독(중앙대교수)의 데뷔작 ‘아름다운 시절’이 8일 폐막된 제11회 일본 도쿄영화제에서 금상을 차지했다. 상금 1천만엔. 금상은 3편 이하의 35㎜영화를 연출한 감독에게 수여하는 상. 6·25직후 시골마을을 배경으로 수채화같은 영상으로 그려내 찬사를 받았다. 21일 국내개봉예정.
〈김순덕기자〉yur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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