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교통 정체가 심한 시간대는 귀성길 10월3일 오전 7시∼오후 9시, 귀경길 10월6일 오전 10시∼밤12시로 예상된다.
▼정체 구간〓귀성길은 10월 3일 수원∼천안 구간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귀경길은 10월6일 서울∼수원, 수원∼천안, 천안∼남이, 회덕∼논산, 논산∼전주 구간이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구간별 운행시간은 평소 주말에 걸리는 시간보다 평균 3배 정도 걸릴 것 같다.
버스를 이용하면 서울∼대전(1백53㎞) 4시간, 서울∼부산(4백28㎞) 14시간, 서울∼광주(3백17㎞) 11시간이 걸릴 것으로 추정된다.
자가용은 서울∼대전 6시간, 서울∼부산 16시간30분, 서울∼광주 13시간이 걸릴 전망.
▼고속도로 조기개통〓경부고속도로 주요 정체구간인 청원∼회덕 14.3㎞ 8차로 확장구간이 30일 조기개통된다.
중앙고속도로 대구∼안동 구간에서 다부IC 가산IC 군위IC 4차로 확장구간은 23일부터 조기개방됐다.
▼문의〓전화 1333번을 통해 고속도로와 국도 소통정보 및 철도, 항공좌석 예발매 현황과 기상정보를 얻을 수 있다.
700―2030번에서는 고속도로 소통정보를 전화자동응답시스템으로 24시간 제공한다.
고속버스 이용 안내는 02―537―5423.
〈황재성기자〉jsonh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