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족측은 3일 이장작업에 나섰으나 “선생의 묘는 ‘메밀꽃 필 무렵’의 무대인 평창에 있어야 한다”는 평창군과 강원도 문학단체 등의 반대에 부닥쳐 작업을 중단했었다.
한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강원도지회는 성명을 내고 “경악과 분노를 금치 못한다”고 밝혔다.
〈춘천〓최창순기자〉cschoi@donga.com
유족측은 3일 이장작업에 나섰으나 “선생의 묘는 ‘메밀꽃 필 무렵’의 무대인 평창에 있어야 한다”는 평창군과 강원도 문학단체 등의 반대에 부닥쳐 작업을 중단했었다.
한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강원도지회는 성명을 내고 “경악과 분노를 금치 못한다”고 밝혔다.
〈춘천〓최창순기자〉cschoi@donga.com
· 인기 구독물 순위 : '이슈' , '연재' 구독물 중 가장 인기 있는 구독물을 보여드립니다. 인기 구독물 순위는 30분마다 업데이트됩니다. 실시간 누적숫자와 다를 수 있습니다.
· 최신 업데이트 : '이슈 , '연재' 구독물 중 기사가 최신 업데이트된 순으로 보여드립니다.
· 실시간 구독 : 다른 회원들이 실시간 구독한 '이슈' . '연재' 구독물을 보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