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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8년 8월 7일 07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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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서울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오이는 반입량이 평소보다 40% 줄어 15㎏들이 한 상자에 전날보다 두배 오른 7천∼1만원에 거래됐다.파는 ㎏당 전날보다 1백75원이 오른 8백75원에 팔렸다.
상추는 4㎏ 한상자에 전날보다 1천5백원 오른 1만2천5백원에, 양파는 1㎏에 전날보다 10원 오른 3백25원에 거래됐다.
농림부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경기 강원 등 채소류 주출하지역으로부터의 반입량이 줄어들어 7일부터는 배추 무 가격이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진기자〉lee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