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비아그라 불법유통경로 수사

입력 1998-05-12 19:24수정 2009-09-25 13:39
공유하기뉴스듣기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12일 국내유통이 아직 허가되지 않은 발기부전치료제 ‘비아그라(Viagra)’가 남대문시장 등에서 불법적으로 판매되고 있는 사실을 확인, 이의 유통경로와 판매경위에 대해 수사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우선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남대문시장의 일부 수입상인들이 불법적으로 비아그라를 팔고 있다며 지난달말 수사의뢰를 해옴에 따라 노모씨(38) 등 수입잡화상 4명을 약사법위반혐의로 입건해 조사중이다.

이들은 여행객들과 보따리상인들이 들여온 비아그라를 구입, 한알에 3만원씩 받고 팔아왔던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이와 함께 비아그라를 판매상인들에게 전문적으로 공급하는 중간공급책이 있는지의 여부에 대해 수사중이다.

〈박윤철기자〉


Copyright ⓒ 동아일보 & donga.com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