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월동용품 구입요령]장안동 도매상 20∼50% 싸

  • 입력 1997년 11월 21일 07시 46분


「애마」(愛馬)의 겨울나기를 준비할 때다. 부동액을 넣고 배터리도 점검해야 하지만 몇 가지 겨울용품은 갖추는 것이 좋다. 서울 장안동에는 자동차용품을 시중보다 20∼50% 싸게 파는 1천여 개의 도매상이 있다. 이곳 대덕상사(02―248―3131)의 김형식부장은 『대부분의 가게는 일반인들이 쇼핑에 편리하도록 진열대를 갖추고 있다』면서 『인테리어용품은 직원들이 직접 차에 달아주고 엔진관련 용품과 원격시동장치 등은 애프터서비스도 한다』고 말했다. 현대자동차써비스가 최근 성수동에 문을 연 모터플러스(02―704―0872)와 카렉스가 양재동에서 운영하는 오토맥스(02―579―0658)는 승용차용품을 10∼40% 싸게 판다. E마트 그랜드마트 등 대형할인점도 품목이 다양하지는 않지만 웬만한 승용차용품은 시중보다 20∼50% 싸다. BM상사(www.bmcar.co.kr)와 카데코(www.cardeco.com)의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서도 월동용품을 싸게 살 수 있다. 〈이성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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