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이사철을 맞아 집값과 전세값이 크게 올랐다.
16일 주택은행이 발표한 「9월중 도시주택가격 동향」에 따르면 집값은 전달보다 0.3%, 전세값은 0.4% 각각 상승했다.
집값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0.5%, 중소도시가 0.4%씩 오른 반면 5개 광역시는 0.1% 떨어졌다.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0.6%로 큰폭 올랐고 연립주택은 0.1% 상승했으며 단독주택은 전달과 같았다.
전세가격의 경우 서울은 0.7% 중소도시는 0.4% 광역시는 0.2% 각각 상승했다.
주택유형별로는 아파트가 0.7% 연립주택은 0.3% 단독주택은 0.1%의 상승률을 각각 기록했다.
작년말에 비해 집값은 2.7% 전세값은 2.3% 각각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