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통신 『국제전화료 할인땐 최고 56%까지 싸다』

  • 입력 1997년 9월 19일 20시 11분


10월1일부터 국제전화 사업을 시작하는 온세통신은 기존 전화요금보다 기본요금이 5% 싸고 할인율을 적용할 경우 최고 56.5%까지 싼 국제전화 요금을 책정, 적용한다고 19일 발표했다. 온세통신은 또 요금을 1초 단위로 계산해 우수리 시간에 대한 요금 부담을 고객에게 주지 않도록 한다고 밝혔다. 또 전화를 자주 거는 국가를 선택해서 전화를 하면 요금을 20% 낮춰주고 점심시간(낮12시∼1시)대의 통화에도 요금을 30% 할인해준다. 이에 따라 미국에 전화를 할 경우 3분 통화시 한국통신은 7백원이며 데이콤은 6백90원 온세통신은 6백84원의 표준요금이 나오게 된다. 여기에 온세통신의 각종 할인 혜택을 받으면 표준 통화 요금이 3백원으로 내려간다. 〈김승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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