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4차 동시분양 내달3일부터…4,946가구 공급

  • 입력 1997년 6월 18일 07시 54분


다음달 3일부터 올해 서울지역 민영아파트 4차 동시분양이 시작된다. 공급물량은 17개 지역 4천9백46가구. 서울시는 17일 공동주택가격 심의위원회를 열고 4차 동시분양 아파트의 채권상한액을 결정했다. 시는 이날 회의에서 △노원구 상계동 노원지역주택 △관악구 봉천동 봉천3구역 △용산구 이촌동 한강민영 A지구 등 8개지역 3천46가구를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하고 이들 아파트에 대해 분양가와 채권상한액을 결정했다. 전용면적 60㎡ 이하인 소형주택과 주변시세와의 차액이 30% 미만인 9개지구 1천9백가구는 투기과열지구 지정에서 제외됐다. 입주자 모집광고는 오는 26일. 〈하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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