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국민건강증진기금」조성…4월부터 담배1갑에 2원씩

  • 입력 1997년 1월 31일 11시 36분


정부와 신한국당은 31일 당초 오는 7월부터 시행키로 했던 「국민건강증진기금」 조성을 오는 4월부터 앞당겨 실시키로 하고 담배사업자 등으로부터 담배 1갑에 2원씩의 기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당정은 이날 아침 전경련회관에서 黃性均당보건복지분과위원장과 孫鶴圭보건복지부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복지당정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 담배부과기금 90억원 의료보험자 갹출금 30억원 등을 재원으로 연간 1백20억원의 기금을 조성키로 했다. 黨政은 국민건강증진기금으로 수돗물 불소화사업 지역을 지난해 6개 시군에서 올해 10개로, 2000년까지 85개로 계속 확대하고 향후 2010년까지의 국민건강증진목표를 수립해 질병예방 건강증진 흡연율 감소 등 구체적 추진전략을 개발키로 했다. 또 禁煙 및 節酒운동을 지속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중고생에 대한 조기금연교육 ▲공공건물의 금연구역 확대 유도 ▲대대적 금연운동 전개 ▲여성단체 등을 통한 절주 및 건전한 음주문화 형성을 유도할 방침이다.

트렌드뉴스

트렌드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