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12월호]92년 대선자금 커넥션 특종보도

입력 1996-11-27 20:05수정 2009-09-27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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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2년 대선직전 이용만 당시 재무장관의 요구에 따라 라이프주택 조정민부회장으로부터 3억원의 정치자금을 받아 이장관을 통해 민자당에 줬다』 뇌물수수 혐의로 검찰에 구속됐던 안영모전동화은행장이 검찰에서 진술한 내용이다. 신동아취재팀은 1년여동안의 끈질긴 추적끝에 92년 대선자금 조성의 실타래를 풀어줄 것으로 기대되는 안영모―이용만―민자당으로 이어지는 커넥션을 확인, 12월호에 상세한 전말을 특종보도했다. 신동아 12월호는 또 청와대 민정수석실 감사원 경찰 모정보기관 합동사정팀이 서울 삼청동과 사직동에 비밀안가를 운영하면서 신한국당 대권주자들의 대선자금 내사를 비롯한 대대적인 사정준비를 하고 있다는 사실도 확인,보도했다. 이와함께 여권의 유력한 대선후보인 이회창전총리가 『민주계 대통령을 뽑는 것이 아니다』라며 민주계의 견제에 직격탄을 퍼부은 인터뷰내용도 눈길을 끈다. 한편 신동아 12월호는 백범 김구선생의 육성과 최근 피살된 김구선생 암살범 안두희의 육성고백을 담은 녹음테이프를 부록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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