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서양화가 조용각씨 개인전

  • 입력 1996년 11월 21일 20시 17분


서양화가 조용각씨(50·숙명여대교수)의 개인전이 12월1일까지 서울 서초동 금산갤러리(02―522―6467)에서 열리고 있다. 하늘을 상징하는 파란 빛을 중심으로 현실과 환상사이를 오가는 독특한 화면을 선보여온 그는 이를 통해 현대인의 자화상이나 삶과 진실의 단편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는 평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80년대이후 제작해온 「네크로폴리스」 「서성대는 사람들」 「시인의 마을」 등 시리즈작업을 시기별로 보여준다. 서울대 졸업. 세번째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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