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다이브(대표 은종진)는 인터렉티브 콘텐츠 제작 시스템인‘핑거프레스 2.0’ 버전을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핑거프레스’는 복잡한 하드 코딩 없이 간편한 드래그앤드롭 기능을 통해 사이트 및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솔루션이다. 패럴랙스, 비포앤애프터, 타임라인 등 다양한 인터랙티브 효과 구현이 가능하고 수십 종의 데이터시각화 차트를 보유하고 있어 활용도가 높다.
이번에 선보인 ‘핑거프레스 2.0’ 버전은 종전 1.0 버전에 비해 콘텐츠 송출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1.0 버전을 사용해 제작한 콘텐츠는 비주얼다이브의 서버 내에서만 발행 및 저장이 가능했지만, 2.0 버전에서는 원하는 서버로 소스 파일 및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게 됐다.
이에따라 인터랙티브 콘텐츠와 네이티브 광고 제작이 필요한 미디어, 브랜드 저널리즘 및 브랜디드 콘텐츠 제작을 원하는 기업에서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비주얼다이브는 “종전에는 제휴된 언론사에 한해서만 핑거프레스 사용을 허용했다. 이제부터는 기업, 공공기관, 소상공인, 일반인 사용자를 대상으로 문호를 넓혀 나갈 것”이라며 “유료 사용료를 대폭 인하해 고객들의 부담도 덜었다”고 전했다.
한편, ‘핑거프레스’는 이미 국회 어셈블리포트, 서울시 메르스 상황판, 서울시 일자리대장정, 언론진흥재단 26년, 식품의약품안전처 인포그래픽 등 다양한 시각화 콘텐츠 제작에 사용되면서 대외적으로 그 성능을 입증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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