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더민주 탈당…‘박남매’ 박영선에 “다시 만나자” 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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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월 22일 14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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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더민주 탈당…‘박남매’ 박영선에 “다시 만나자” 문자

‘김대중 전 대통령의 영원한 비서실장’ 박지원 의원이 22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다.

박지원 의원은 더민주 탈당 기자회견에서 “김대중 대통령(DJ)께서 창당한 당을 김대중 대통령 비서실장이 떠난다”고 밝혔다. 박지원 의원은 더민주 탈당 후 신당에 참여하지 않고 제3지대에서 야권 통합에 힘쓸 계획을 밝혔다. 4·13 총선 전에 야권 통합이 안 되면 무소속으로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원 의원과 ‘박남매’로 불릴 만큼 친한 사이로 알려진 박영선 의원은 박지원 의원의 더민주 탈당에 대해 “굉장히 애석하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박 의원은 이날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 박지원 의원의 더민주 탈당 관련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어 “어제 ‘박 남매가 헤어지면 안 된다고 말씀들을 하시는데요’ 이렇게 문자를 보냈더니, ‘남매가 헤어진다고 해서 헤어지는 게 아니지 않느냐, 좋은 생각만 하자, 그리고 다음에 다시 만나자’고 답변을 주셨다”고 박지원 의원과 주고받은 문자 내용을 소개했다.

박지원 더민주 탈당…‘박남매’ 박영선에 “다시 만나자” 문자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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