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⑥최강 생존력 ‘녹색두꺼비’

  • 입력 2015년 12월 3일 11시 06분


녹색두꺼비는 국제 관심대상종으로 열과 조명에 따라 몸 색이 변한다. 아이보리색 바탕에 짙은 녹색의 점이 특징이다. 잘 뛰지를 못해 주로 걸어서 이동한다.

이 두꺼비는 한 번에 9,000~15,000개의 알을 낳으며, 생존력이 아주 뛰어나다. 양서류 가운데 최강의 생존력을 갖고 있다는 평이다. 풀밭과 산지, 도심지, 사막 주변 등 다양한 환경에서 서식한다.

주요 분포지역은 유럽의 중?남부와 북아프리카, 그리고 아시아 일부지역에서도 관찰이 가능하다. 주로 곤충류와 거미류, 소형 포유류 등을 잡아먹고 산다. [자료제공 : 국립생태원]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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