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가 국회의원 정수 증대안을 제시했다. 현행 300명인 국회의원 수를 더 늘리자는 것. 지역구, 비례대표 의원의 비율을 2대 1로 맞추자는 게 요지. 예를 들어 현행 지역구 의원 수 246명을 유지하면 비례대표는 123명이 돼 의원정수가 369명이 되는 방식이다.
이에 대해 안철수 의원은 반대 입장을 밝혔다. 안 의원은 27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핵심은 국회의원 수가 아니라 선거제도 개편”이라며 “현재의 국회의원 소선구제로는 아무리 사람을 바꿔도 국회의 모습은 바뀌기 힘들다”고 지적했다.
이어 “선거제도를 바꾸고 성과를 낸 이후에, 국회의원 수를 논하고 국민들의 동의를 구하는 것이 순서”라고 강조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