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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제대, 22사단 수색대대서 차별없이 훈련 소화 “연예인 티 내지 않아”…모범적 軍생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5-26 21:52
2015년 5월 26일 21시 52분
입력
2015-05-26 16:07
2015년 5월 26일 16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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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제대.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송중기 제대, 22사단 수색대대서 차별없이 훈련 소화 “연예인 티 내지 않아”…모범적 軍생활
제대 후 팬들 곁으로 돌아온 배우 송중기가 전역 소감을 밝혔다.
송중기는 26일 강원도 고성군 거진읍 제22사단 수색대대 부대 앞에서 진행된 전역식에서 제대 소감을 묻자 “팬들에게 말하려니 눈물이 나려고 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대한민국 남자라면 누구나 하는 군 생활이기 때문에 특별할 것도 없었다. 다만 늦은 나이에 온 것이라 걱정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또 송중기는 군 생활 중 힘들었던 점에 대한 질문에 “솔직히 힘든 것은 별로 없었다. 강원도 고성이라는 곳을 태어나서 처음 와봤다. 여기까지 올 줄은 몰랐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최전방에서 장병들이 고생하는 것을 처음 봤다. 군 생활은 배우를 떠나서 내 인생에서 경험이 됐다. 1년 9개월동안 많이 배우고 간다”고 밝혔다.
송중기는 “군대에서 가장 큰 변화는 20대에서 30대로 넘어왔다는 것이다. 또 나도 모르게 체력이 더 좋아졌다. 아무래도 나이 어린 친구들과 군 생활을 하다 보니까 체력적으로 지기 싫더라. 그러나 몸짱은 아니다”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육군 22사단 관계자에 따르면 송중기는 22사단 수색대대에 복무하며 일반 병사들과 차별없이 모든 수색대대의 훈련을 소화했다. 또 비무장지대(DMZ)에서 수색 및 매복 작전을 수차례 실시했다고 한다.
관계자는 “송중기는 매우 훌륭하게 군 생활을 마쳤다”면서 “연예인 티나 나이 많은 티를 내지 않고 위험한 훈련을 전부 소화했다”고 전했다.
송중기의 복귀작은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제)로 이 작품을 통해 송혜교와 로맨스 호흡을 맞춘다. 김은숙 작가의 신작인 ‘태양의 후예’는 두 사람 외에도 진구와 김지원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드라마는 올해 사전 제작해 내년 초 방송된다.
송중기 제대.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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