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파이, 에티스피어 세계 최고 윤리 기업 선정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3월 12일 18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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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파이 오토모티브 PLC는 기업투명성과 윤리경영을 기업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세계적 기업윤리연구소인 에티스피어 인스티튜트 (Ethisphere Institute) 주관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에티스피어 인스티튜트는 윤리적 거래 관행 기준 정의 및 선진화 부문의 글로벌 리더이자 기업윤리의 모범적인 관행을 장려하는 독립 연구소이다.

데이비드 셔빈(David Sherbin) 델파이 수석 부사장 겸 최고 준법책임자(CCO)는 “델파이는 윤리와 청렴성을 지향한다”며 “3년 연속 에티스피어 세계 최고 윤리 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회사의 윤리경영 및 컴플라이언스 관리체계 구축∙강화 노력의 결실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 최고 윤리기업의 선정 기준은 에티스피어 인스티튜트의 윤리지수(Ethics Quotient)에 기반하며 윤리와 준법 프로그램, 기업시민의식과 책임, 윤리문화, 거버넌스, 리더십, 혁신 및 평판 등 5개 분야로 나눠 점수를 매긴다.

델파이는 세계 3대 자동차부품업체 중 유일하게 수상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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