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이승기, ‘국민남동생’에서 ‘국민오빠’로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3-05-21 16:35
2013년 5월 21일 16시 35분
입력
2013-05-21 16:32
2013년 5월 21일 16시 32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가수 겸 연기자 이승기. 스포츠동아DB
‘국민 남동생’이었던 이승기가 이제는 ‘국민 오빠’가 됐다.
누나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데뷔곡 ‘내 여자라니까’로 연상의 여성들에게 열렬한 지지를 받았던 이승기는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수지와 연기하며 ‘오빠’로서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스스로도 변화한 자신의 모습을 느끼고 있었다.
이승기는 20일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기자들과 만나 “사실 불안감이 있었다”고 말문을 열며 “그동안 저보다 경험이 많은 여배우들과 하다 저보다 어린 수지와 연기하고 있다. 우리가 극을 잘 이끌어갈 수 있을지 걱정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실제로 그동안 이승기는 하지원 신민아 등 자신보다 경력이 많은 주로 연상의 여배우들과 호흡을 맞춰왔다. 당시에는 선배들이 그려온 그림에 맞춰 자신이 맡은 역할만 충실히 하면 됐지만 이제는 상황이 달라졌다고 그는 말했다.
이승기는 “예전에는 선배를 따라갔지만 이제는 제가 이끌어야 하는 입장이다. 현장에서는 선배로서 주체가 돼 능동적으로 행동해야 하는 것이 중요하더라. 맞춰진 그림에서 연기해오다 수지와 조율하며 장면을 만들어가는 것이 처음인데 그 재미가 굉장히 크다”고 밝혔다.
‘국민 오빠’다운 이승기의 배려는 수지를 통해 더욱 빛났다.
영화 ‘건축학개론’으로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수지는 광고 수입과 관련해 ‘100억 소녀’라 불리는 것에 소감을 묻자 부담감을 이기지 못한 듯 눈물을 터뜨렸다.
이승기는 이에 대신 답변하며 그를 다독여 눈길을 모았다.
스포츠동아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트위터@bsm0007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퇴근길 고속도로 날벼락…비상 착륙하던 소형 비행기, 차량 들이받았다
올해 金 수입 급증, 외환위기 때보다 많았다
“한국인 남편, 41일째 개처럼 갇혀있다”…미국인 아내 ‘호소’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