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사와 한국과학문화재단, 동아사이언스는 31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동아일보 사옥에서 ‘과학문화 창달사업 공동수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동아일보사는 앞으로 이들 단체와 협력해 청소년과 일반 대중이 친근하게 과학기술을 접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닮고 싶고 되고 싶은 과학기술인’을 매년 10명씩 선정한 뒤 청소년들에게 적극 알려 청소년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모델로 제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약 300명의 과학기술인을 ‘과학기술 홍보대사(사이언스 앰배서더)’로 위촉해 각급 학교 학생과 일반인은 물론 인문 사회과학 분야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강연할 예정이다.
구자룡기자 bon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