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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년 6월 12일 20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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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는 12일 지난 4월 산업자원부가 공모한 디자인 개발 구축 사업 지역으로 제천시가 선정됨에 따라 오는 2003년까지 국비 15억원과 도비 1억7000만원, 민간자본 11억1000만원 등 27억8000만원을 들여 친환경 디자인 혁신센터를 건립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센터는 정부가 기업의 제품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디자인 혁신 체제 구축을 위한 사업으로 추진되며 세명대가 주관하고 제천의 대원과학대학과 음성 극동정보대학, ㈜시공테크 등 5개 기업, 충북도, 제천시, 단양군 등의 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참여한다.
이 센터가 세워지면 충북의 북부지역에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독자적인 디자인 개발과 문화 관광 자원을 겸비한 친환경 디자인 상품화를 통해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천〓장기우기자 straw8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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