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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년 6월 7일 18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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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시(4회) 출신인 최 후보는 관선 동대문, 노원, 도봉구청장 등을 거쳐 초대 민선 노원구청장을 역임한 30여년간의 공직경력과 광동제약㈜ 사장을 지낸 기업경영 경험 등을 부각시키며 표밭을 공략하고 있다.
최 후보는 공약으로 △구청장 업무추진비 및 판공비 전면 공개 △자립형 고교 등 교육기관 신설 △장애인복지관 및 장애인 전담 공공보육시설 건립 등을 내놓았다.
도서출판 삼민사 대표와 서울시의회 의원 등을 지낸 임 후보는 재임기간 중 도봉구 소식을 전하는 인터넷 매체인 ‘전자도봉뉴스’를 신설한 것 등의 치적을 내세우며 유아전문종합인터넷 사이트 개설을 준비해 온 자신이 21세기 정보통신 시대에 걸맞은 단체장임을 홍보하고 있다.
임 후보는 △주택가와 전철역 구청 도서관 등을 연결하는 셔틀버스 운행 △학교지원 사업 강화 △장애인 여성 어린이 등에 대한 복지사업 확대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이태훈기자 jefflee@donga.com
| 서울 도봉구청장 후보 | ||
| 성명(정당) | 최선길(한나라당) | 임익근(민주당) |
| 학력 | 경북고 서울대 수학과 | 전주고 서울대 제약학과 |
| 경력 | 광동제약㈜ 사장 관선 도봉구청장 민선 노원구청장 | 서울시 의원 현 도봉구청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