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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단신]현제호-강남원 나란히 16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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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9 02:33
2009년 9월 19일 02시 33분
입력
2001-11-02 18:25
2001년 11월 2일 18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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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호(계명대)와 강남원(한국가스공사)이 2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제15회 세계태권도선수권 및 제8회 세계여자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남자 헤비급, 밴텀급 16강에 나란히 진출했다. 또 시드니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정재은(한국체대)도 여자 밴텀급 16강에 올라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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