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차 교육과정에 적용할 ‘수업기술 나누어 갖기’ 프로그램의 하나로 열린 이날 연수에서는 서옥선교사(대구노변초등학교)가 ‘NIE를 통한 자기 주도적 학습력 신장’을 주제로 강의했다.
서교사는 “신문활용교육은 학습에 필요한 정보들을 적절히 가려낼 수 있는 분별력을 키워주고 일상 생활에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는 기초능력을 기를 수 있다”며 “교과서에 없는 시사적인 문제나 현충일 제헌절 등 각종 행사를 신문을 통해 공부하면 큰 효과가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또 광주 송학초등학교 권춘복교사의 수업 사례 발표가 있었다.
<광주〓정승호기자>shj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