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단신

  • 입력 1997년 8월 24일 09시 49분


■대구지방노동청은 23일 대구와 경북지역의 임금 및 퇴직금 상여금 등 체불액이 4백3억4천만원으로작년같은기간1백74억9천만원에비해130%가량 증가했다고 밝혔다. 체불 종업원수는 1백43개 업체 1만2천1백4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90개 업체 7천9백56명에 비해 크게 늘었다. 체불액 중 퇴직금이 2백31억여원(1만명)으로 전체의 57%를 차지했으며 체불 기업체의 90%가량이 부도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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