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저소득층 밀집 거주지역인 10개지구 46만1천3백65㎡를 주거환경 개선지구로 지정키로 하고 이달말 공람공고를 한다.
시는 주민의견을 수렴한 뒤 주거환경 개선지구로 지정할 계획이다.
지난 89년부터 오는 99년까지 1백10개지구(3백78만2천㎡)를 주거환경 개선지구로 지정키로 한 시는 7월말 현재 83개지구를 지정, 70개 지구에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주거환경 개선지구로 지정될 지역은 다음과 같다.
△동광3지구(4천9백39㎡. 중구 동광동 5가 12) △아미3지구(5만6천4백20㎡. 서구 아미동 2가 233) △동대8지구(9천8백89㎡. 서구 동대신동 1가 11의10) △범일1지구(7만7천2백40㎡. 동구 범일6동 1438의1) △범일3지구(7만8천5백70㎡. 동구 범일4동 1342) △초량1지구(10만1천9백9㎡. 동구 초량1동 994) △가야3지구(1만2천7백62㎡. 부산진구 가야1동 10의11) △가야4지구(2만7천4백26㎡. 부산진구 가야1동 361의1) △가야5지구(3만9천5백89㎡. 부산진구 가야3동 406의29) △임량지구(5만2천6백50㎡. 기장군 장안읍 임량리 54의4)
〈부산〓조용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