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소영

황소영 기자

동아닷컴 동아닷컴

구독 0

추천

안녕하세요. 황소영 기자입니다.

fangso@donga.com

취재분야

2025-12-16~2026-01-15
기업35%
유통30%
건설19%
부동산11%
건강4%
산업1%
기타0%
  • “100여년 휠라 역사 녹였다”… 휠라, 명동에 콘셉트 스토어 오픈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는 지난 25일 명동 중앙로에 ‘휠라1911 명동점’을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서울 명동에 브랜드 헤리티지를 반영한 콘셉트 스토어로 소비자 접점을 강화하려는 전략이다.해당 매장은 1911년 이탈리아 비엘라에서 시작된 브랜드 헤리티지에 현대적 감성을 조화롭게 반영한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매장 인테리어는 이탈리아 특유의 정서를 담은 대리석과 우드톤을 활용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휠라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곳곳에 녹여 방문객이 직관적으로 브랜드 철학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한다.1층에는 휠라 대표 모델인 ‘에샤페’ 시리즈를 중심으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매장 중앙에는 대표 신발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원형 존이 마련됐다. 2층에는 휠라 브랜드의 기원을 소개하는 ‘1911 BIELLA’ 룸을 조성했다고 한다.휠라1911 명동점에서는 휠라 인기 제품과 함께 협업 컬렉션도 선보인다. 26일부터는 디자이너 브랜드 오호스(OJOS)와 협업한 ‘RGB PIER 3.0 MJ’ 제품을 단독 선판매했으며 봄 시즌 품절을 기록한 ‘에샤페 V2’도 명동점에서 가장 먼저 공개됐다.이벤트도 진행된다. 2층 포토 부스에서는 브랜드 헤리티지를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고 SNS 인증 고객에게는 휠라 로고 기념품이 제공된다. 의류 구매 시 티셔츠용 커스텀 팩, 신발 구매 시 신발용 커스텀 팩을 증정하고 1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키링을, 5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기내용 캐리어를 증정한다.미스토코리아 관계자는 “국내외 다양한 소비자들과 보다 가까이 만나고자 서울 명동에 신규 매장을 오픈하게 됐다”면 “휠라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공간 전체에 녹여낸 만큼 색다른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4-29
    • 좋아요
    • 코멘트
  • 동탄 잇는 오산세교지구… 수도권 남부 대표 신도시로 도약

    오산 세교지구가 세 차례에 걸친 대규모 개발을 통해 수도권 남부를 대표하는 핵심 신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기존 1지구 조성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지구 공급 또한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3지구 개발 계획이 발표되면서 세교지구는 명실상부한 주거 및 자족 기능의 거점으로 도약할 채비를 마쳤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현재 운행 중인 수도권 전철 1호선에 더해 서울 도심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신설이 본격화될 경우 세교지구의 위상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오산 세교지구는 1지구부터 3지구까지 전체 개발이 완료되면 총 6만6000여 가구에 16만5000여 명의 인구를 수용하는 대규모 신도시로 변모하게 된다. 총 면적은 약 1030만㎡로 3기 신도시인 고양 창릉신도시(약 789만㎡)보다 면적이 크다.가장 먼저 조성된 세교 1지구는 2012년 마무리된 세교지구 첫 개발 지역으로 국토부 택지정보시스템에 따르면 면적 약 323만㎡에 1만7084가구가 공급됐다. 간선 도로망을 잘 갖췄고 중심부에 대형 녹지공간이 자리해 교통 편리성과 쾌적성을 동시에 갖춘 우수한 주거 여건을 갖췄다.세교 2지구는 세교 1지구 남·서측 276만㎡ 규모로 2006년부터 조성돼 현재 준공 막바지 단계다. 총 1만8440가구(약 4만4262명) 계획으로 잡혀 있으며 가장 최근인 작년 10월 공급된 ‘힐데스하임(A20블록, 715가구)’을 비롯해 공급된 단지들이 모두 완판 행진을 이어갔다. 입주 2년차인 ‘중흥-S클래스 에듀하이(A9블록, 659가구)’ 전용면적 84㎡ 타입은 올해 3월 4억4000만원에 거래되며 분양가 대비 약 6000만원 이상의 웃돈이 붙기도 했다.6월에는 세교2지구 막바지 분양 단지도 나온다. 금호건설은 A12블록에서 전용면적 59㎡ 총 433가구 규모의 ‘오산 세교 아테라’를 분양 예정이다. 오산세교2지구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다.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아 합리적 분양가에 선보일 예정이며 특별공급 비율이 75%로 높고 입주와 동시에 신도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분양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될 예정이라 신혼부부 등 젊은 층을 중심으로 벌써부터 문의가 많다”라면서 “세교 1~3지구의 중심부에 자리하고 미래가치에 따른 안전마진도 기대할 수 있어 구매 가치도 높다”고 말했다.이어 세교3지구는 2025년부터 2034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되는 최종 확장 구역으로 약 431만㎡ 부지에 3만1000가구(약 7만1300명)를 공급할 계획이다. 산업·업무용지가 결합된 자족형 신도시로 설계돼 화성·평택 등과 연계된 직주근접 배후 주거지로 성장할 전망이다. 또한 서동저수지를 중심으로 가장천~오산천까지 연결되는 수변 공원과 남북으로 길게 이어진 녹지공간을 조성해 쾌적함도 높인다는 구상이다.세교지구는 우수한 교통망을 갖춰 수요 유입도 꾸준할 전망이다. 수도권 전철 1호선 오산대역과 오산역을 이용할 수 있고 특히 오산역에 GTX-C 노선(계획)이 추진 중인 점이 눈에 띈다. 오산역에서 수인분당선 망포역을 연결하는 동탄도시철도와 등도 계획돼 있다. 차량으로는 오산 IC(경부고속도로), 향남 IC(평택파주고속도로) 등 주요 간선 교통시설을 이용하기 편리하다.주변 핵심 산업단지가 모두 가까운 ‘직주근접’ 입지도 강점으로 꼽힌다. 인근에 가장1·2·3일반산업단지, 정남일반산업단지 등 산업단지가 있고, 동탄테크노밸리, 동탄일반산단,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수원 삼성 디지털시티,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등으로도 쉽게 이동할 수 있다.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 팀장은 “세교지구는 이미 완성된 1·2지구의 생활 인프라에 3지구의 자족·산업 기능이 더해지는 ‘확장형 신도시’의 전형”이라며 “GTX를 비롯한 교통 호재와 삼성 반도체 벨트를 위시한 산업단지 수요가 맞물리면 시간이 갈수록 동탄을 잇는 수도권 남부의 핵심 주거·비즈니스 허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4-29
    • 좋아요
    • 코멘트
  • 올리브영, 부산 해운대에 첫 건강 간식 매장 개점

    CJ올리브영은 자체 건강 간식 브랜드 ‘딜라이트 프로젝트’가 오는 4월 30일 부산 해운대구에 40평 규모의 ‘딜라이트 프로젝트 해운대점’을 개점한다고 29일 밝혔다.이 매장은 해운대 중심 상권에 자리 잡아 부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의 필수 쇼핑 명소로 자리잡겠다는 목표를 담고 있다.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에 따르면 딜라이트 프로젝트는 2021년 올리브영이 리뉴얼 론칭한 건강 간식 브랜드로 ‘베이글칩’과 ‘벌꿀약과’ 등을 앞세워 방한 외국인 사이에서 ‘K-간식’으로 입소문을 타며 성장해왔다. 특히 최근 3년 동안 외국인 매출이 연평균 30배 가까이 증가했으며 지난해에는 주요 뷰티 브랜드들을 제치고 외국인 인기 브랜드 TOP 10에 이름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이번 해운대점은 ‘딜라이트 프로젝트’ 전 제품 라인업을 한 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전용 특화 매장이다. 대표 간식인 ‘베이글칩’을 비롯해 ‘벌꿀약과’, ‘명인 부각’ 같은 전통 간식부터 ‘클렌즈샷’과 ‘단백질 쉐이크’ 등 이너뷰티 제품군까지 다양한 상품을 갖췄다고 한다.특히 매장 내에는 상시 운영되는 테이스팅 바를 마련해 방문객이 직접 제품을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인기 제품과 제품 탄생 히스토리를 소개하는 테마존도 설치해 관광객이 상품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한다.지역 특화 상품 개발에도 힘썼다. 부산 대표 먹거리인 ‘씨앗호떡’을 활용한 ‘씨앗호떡 달고나’를 비롯해 부산 지역 한정 ‘허니 머스터드 베이글칩’을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한다. 또 제주 땅콩과 감귤을 사용한 제주 특화 상품도 제주도 외 지역에서는 해운대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도록 단독 판매한다고 전했다.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한 선물 수요도 적극 공략하겠다는 방침이다. 해운대점 전용 선물세트인 ‘해운대 빨미까레 기프트 컬렉션’ 등을 선보이면서 기념품 수요까지 흡수하겠다고 한다.올리브영 관계자는 “딜라이트 프로젝트가 국내뿐 아니라 외국인 고객에게도 인정받으며 건강 간식 대표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면서 “맛과 디자인, 재미를 모두 갖춘 브랜드로서 해운대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K-간식의 세계적 매력을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4-29
    • 좋아요
    • 코멘트
  • 농협상호금융, 상호금융 소비자보호협의회 개최… 금융소비자 권익보호 결의

    농협상호금융은 지난 28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소비자보호 및 민원 관련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2025년 제1차 상호금융 소비자보호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날 협의회에서는 ▲ 소비자보호 추진사항 및 향후 계획 ▲ 최근 주요 민원 현황 및 개선방안 ▲ 전기통신 이상거래탐지시스템 고도화 추진방안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고 한다.상호금융 소비자보호 실천 결의대회에서는 임직원들이 소비자보호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소비자보호 문화를 확산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농협 상호금융은 4월을 ‘대포통장 신규 발급 제로의 달’로 지정하고 전국적으로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고령·장애인 고객 전담 창구 운영, 모바일 플랫폼 및 사기 예방 서비스 개선 등 금융소비자 보호 활동도 적극 추진 중이다.여영현 상호금융 대표이사는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금융소비자 보호는 매우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농협 상호금융은 금융소비자 권익 증진에 앞장서는 지역·서민 금융기관으로서 국민에게 사랑받는 농협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4-29
    • 좋아요
    • 코멘트
  • 삼표그룹, ‘작업자가 스스로 지키는 안전문화’ 확산 나선다

    삼표그룹이 전사적인 안전 문화 혁신을 통해 산업재해 예방 성과를 거두고 있다. 작업자 스스로 위험을 인식하고 관리하는 체계가 정착되면서 그룹 차원의 안전 관리 수준이 한층 높아졌다는 평가다.건설기초소재기업 삼표그룹은 지난 25일 서울 바비엥2 교육센터에서 ‘2025년 임원 안전 세션’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 계열사 임원들을 대상으로 안전 의식을 제고하고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위험 요소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한다. 삼표그룹에 따르면 삼표그룹은 시멘트, 레미콘, 골재, 철도, 콘크리트, 환경자원, 건설소재 등 7개 부문별로 특성에 맞춘 안전 관리 전략을 세워 실행 중이다. 특히 ‘작업자가 스스로 안전을 지키는’ 문화 정착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우선 삼표그룹은 시멘트 부문을 중심으로 작업자 본인이 위험성 평가와 안전 작업 표준서를 직접 작성하도록 했다. 단순 지시에 의존하기보다 스스로 위험을 찾아내고 안전 절차를 점검하는 자율적 시스템이다. 동료 간에도 위험요소를 공유하고 상호 보완하는 소통 체계를 강화해 사고 예방 효과를 높이고 있다.레미콘 부문은 안전성숙도 목표를 ‘의존적’ 단계에서 ‘독립적’ 단계로 상향 조정했다. 경영진이 직접 현장을 찾아 안전 활동을 점검하는 ‘VFL(Visible Felt Leadership)’ 프로그램도 확대해 안전 관리 책임성을 높인다.골재 부문은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를 체계화해 현장 근로자 스스로 작업 방법과 위험요인을 명확히 인식하도록 했다. 맞춤형 동영상을 제작해 교육 효과를 높이고 사고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안전 관리의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계량화·디지털화 작업도 병행 중이라고 한다. 레미콘 콘크리트 부문은 ‘8행 5금’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사업장별 위험요소를 수치화해 관리한다. 환경자원 부문은 협력사 생산직을 대상으로 안전 워크숍을 운영해 자율적인 안전 참여를 독려하고 있으며 건설소재 부문은 별도의 안전 감시단을 구성해 수시 현장 점검에 나서고 있다.삼표그룹은 건설 현장의 사고 예방을 위해 업계 최초로 인공지능(AI)·로봇 기술을 접목한 안전 시스템 도입을 앞두고 있다. 각 공장별 맞춤형 개별 관제 시스템을 구축해 작업장 내 위험 요소와 안전 상태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안전 관리를 극대화한다는 취지다.삼표그룹 관계자는 “부문별 산업현장의 안전 활동에 대한 상시적 위험성 평가 분석을 강화하면서 질적 보완 중심의 단계적 전환을 해나가고 있다”며 “임직원들과 긴밀한 소통과 철저한 교차 점검을 통해 자율적인 안전 실천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4-29
    • 좋아요
    • 코멘트
  • “K-뷰티 상승세도 소용없었다”… LG생활건강, 뷰티사업 수익성 악화 ‘영업益 11%↓’

    LG생활건강이 올해 1분기 수익성이 악화한 성적표를 받았다. 내수 소비 둔화로 뷰티와 음료 사업이 크게 부진했기 때문이다. 특히 뷰티 사업은 해외 시장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K-뷰티 트렌드에 편승하지 못하고 오히려 도태되는 모습을 보였다.LG생활건강은 1분기 매출이 1조6979억 원, 영업이익은 1424억 원의 경영실적(잠정)을 거뒀다고 28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8%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5.7% 줄어 전반적인 수익성이 악화한 수치를 보였다.사업별로는 뷰티 사업은 매출이 7081억 원으로 작년 1분기보다 3.4% 하락했다. 온라인 등 신규 채널을 중심으로 판매 확대를 꾀했지만 면세점 등 전통 채널이 발목을 잡았다. 할인 등으로 전통 채널보다 제품 마진이 낮은 온라인과 H&B 채널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뷰티 사업 전체 수익성도 크게 나빠졌다. 영업이익이 589억 원에 그쳐 전년 대비 11.2%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해외를 중심으로 K-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에도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음료 사업을 전개하는 리프레시먼트부문 역시 뷰티 사업만큼 부진했다. 매출은 4.1% 줄어든 4164억 원, 영업이익은 10.8% 빠진 469억 원에 그쳤다. 고환율 상황 장기화와 원부자재 비용 부담이 늘어나면서 수익성이 악화됐고 여기에 소비 둔화까지 겹쳤다고 LG생활건강 측은 전했다. 고가 전략을 취한 코카콜라 역시 제로 버전을 중심으로 견조한 수요는 유지했지만 실적에 미친 영향은 제한적이었다. 사이다 음료 제품인 스프라이트 새 앰버서더로 아이돌 가수 ‘카리나’를 발탁하고 ‘스프라이트 제로 칠(Chill)’ 등 신제품을 앞세워 실적 개선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기능성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HDB(홈케어&데일리뷰티)부문은 매출 5733억 원, 영업이익 366억 원으로 준수한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이 2.2% 증가할 때 영업이익은 13.7% 성장해 수익성 개선에 성공했다. 다만 영업이익 규모가 작아 전체 실적을 이끌기에는 역부족이었다. HDB부문은 피지오겔(중국)과 유시몰(일본), 닥터그루트(북미) 등이 해외 시장에서 판매 호조를 보였다고 LG생활건강은 설명했다.LG생활건강 관계자는 “국내외 고객층 확대를 위해 시장 트렌드에 맞는 제품을 확대하고 전반적인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채널별 맞춤 마케팅 전략을 통해 시장 대응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제품 개발로 성장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4-28
    • 좋아요
    • 코멘트
  • 농협경제지주, 영농철 맞아 전국 농촌 일손돕기 나서

    농협경제지주는 영농철을 맞아 인력난에 시달리는 농촌 현장을 찾아 일손돕기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우선 공판사업부와 구리공판장 임직원 약 20여 명은 지난 18일 충남 아산에 위치한 배 농가를 찾아 배꽃 화접 작업을 지원했다고 한다. 배꽃 화접은 배의 품질과 수확량을 좌우하는 중요한 과정으로 꽃이 만개한 뒤 4~5일 사이에 집중적으로 진행돼 많은 인력이 필요한 작업이다.이어 23일에는 디지털경제부와 강화농협 임직원 약 20여 명이 인천 강화 지역 농가를 방문해 모판 나르기 작업을 함께했다.또 양곡부와 동철원농협 임직원 20여 명은 25일 강원도 철원 오이 농가를 찾아 오이 순따기, 선별·포장, 영농폐기물 수거 등의 작업을 지원하며 농가의 일손을 도왔다.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영농철 일손돕기를 지속 추진하겠다”면서 “앞으로도 농업인의 실익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4-28
    • 좋아요
    • 코멘트
  • 다이슨, ‘에어랩 코안다2x’ 세계 최초 공개… “2배 강력한 모터로 스타일링 혁신”

    다이슨이 차세대 헤어 스타일링 기기 ‘에어랩 코안다2x 멀티 스타일러 앤 드라이어’(이하 에어랩 코안다2x)를 전 세계 최초로 한국 시장에 공개했다. 이날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열린 신제품 발표회에서는 새로운 제품의 혁신을 소개하고 제품으로 스타일링을 시연했다.캐슬린 피어스(Kathleen Poerce) 다이슨 뷰티 부문 총괄은 “에어랩 코안다2x는 다이슨이 10년 넘게 쌓아온 모발 과학 연구와 공기역학 기술의 결정체”라며 “열 손상 없이도 빠르고 정교한 스타일링을 가능하게 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만의 스타일을 손쉽게 완성할 수 있도록 돕고자 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한국은 글로벌 뷰티 시장 트렌드를 선도하는 핵심 시장 중 하나로 이번 신제품을 가장 먼저 소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윌커(Will Kerr)제품 개발 총괄 역시 “새롭게 탑재된 하이퍼디미움2 모터는 최대 15만rpm으로 회전하며 기존 대비 두 배 강력한 바람을 만들어낸다”고 제품의 혁신을 소개했다. 그는 “이 공기 흐름이 모발을 감싸 부드럽게 스타일링하면서도 열 손상은 줄여주는 것이 이번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RFID 기술이 적용돼 스타일링 툴을 교체할 때마다 자동으로 최적화된 세팅이 적용된다”며 사용 편의성 강화를 강조했다.현장에서는 다이슨 헤어 디바이스 앰배서더 장원영이 영상 메시지로 신제품을 소개했다. 장원영은 “다양한 스타일링을 빠르게 완성할 수 있어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직접 제품을 체험해 본 결과 스타일링 툴을 교체할 때마다 별도 모드를 설정하지 않아도 바람 세기와 온도가 자동으로 최적화돼 사용하는 데 번거로움이 없었다. 특히 컬링 배럴을 이용해 스타일링할 때 모발 끝 부분 세션이 완료되면 기기가 이를 감지해 자동으로 바람을 멈추는 기능이 인상적이었다. 컬이 모발에 빠르게 감기면서도 부드럽게 풀어져 짧은 시간 안에 선명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었다.현장에서 시연을 맡은 스타일리스트는 “에어스무스2x 스타일링 노즐은 뜨거운 열판 없이도 모발을 부드럽게 펴주고 엉킴 방지 브러시 2x는 두피 가까이까지 섬세하게 스타일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다.에어랩 코안다2x는 에어스무스2x 스타일링 노즐, 패스트 드라이어 2x, 30mm·40mm 코안다2x 컬링 배럴, 엉킴방지 스무딩 브러시 2x, 라운드 볼륨 브러시 2x 등 6가지 툴을 기본 제공하며 세라믹 핑크/로즈 골드와 재스퍼 플럼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신제품 본체와 6가지 스타일링 툴을 담을 수 있는 전용 트레이와 박스도 눈길을 끌었다. 각 제품 컬러에 맞춘 전용 박스는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기기를 단순히 수납하는 용도를 넘어 인테리어 소품처럼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소비자가는 87만9000원이다. 제품 성능과 기술 혁신은 눈에 띄지만 가격대에 대한 부담은 여전히 소비자 선택에 있어 주요 고려 요소가 될 전망이다. 기존 에어랩 시리즈 역시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수요를 유지해왔던 만큼 이번 신제품이 프리미엄 뷰티 디바이스 시장에서 어떤 반응을 얻을지 주목된다.다이슨 관계자는 “에어랩 코안다2x는 스타일링 혁신과 모발 보호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번 신제품 발표를 기념해 4월 30일까지 일반 소비자에게도 체험 공간을 개방한다. 성수동 행사장에 마련된 체험존에서는 에어랩 코안다2x를 직접 사용해 스타일링을 체험해볼 수 있으며 포토존에서는 4컷 포토부스가 마련돼 촬영을 할 수도 있다. 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4-28
    • 좋아요
    • 코멘트
  • “신세계 강남점서 스누피 만나보세요”… 신세계백화점, 피너츠 75주년 단독 팝업스토어 개최

    신세계백화점이 미국 인기 만화 ‘피너츠(Peanuts)’의 75주년을 기념하는 팝업스토어를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팝업스토어는 4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12일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1층 오픈스테이지에서 열리고 이후 5월 9일부터 18일까지는 센텀시티점 지하 1층 이벤트홀, 5월 23일부터 6월 1일까지는 대구점 1층 팝업존으로 순차 확대된다.‘스누피’는 1950년 미국 신문 만화 ‘피너츠’에 처음 등장한 캐릭터로, 찰리 브라운과 함께 50년간 연재되며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아왔다. 올해는 피너츠가 탄생한 지 75주년이 되는 해로 이를 기념한 굿즈와 콘텐츠는 신세계백화점에서만 단독으로 공개된다.강남점 오픈스테이지에서는 대형 스누피와 함께 피너츠 캐릭터들이 꾸민 만화 속 공간을 재현해 관람객들이 직접 만화의 주인공이 된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한다. 11층 S가든에는 6월 1일까지 포토존도 운영되며 피너츠 캐릭터들과 함께 기념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기념 굿즈는 팝업스토어 인근 오픈스테이지 스토어에서 판매된다. 주요 품목은 ▲시대별 스누피 아크릴 키링 세트(1만6000원) ▲에코백(1만8000원) ▲원터치 텀블러(2만6000원) ▲75주년 한정 인형(3만원) ▲스누피 모양 캔들(15만8000원) 등이다.신세계백화점은 이번 팝업에 맞춰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했다. 5월 3일부터 5일까지 강남점에서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 후 이벤트 참여권을 다운받은 고객은 11층 S가든에서 럭키박스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경품은 푸빌라 인형과 쿠션, 피너츠 파우치, 볼펜 등이다.허제 신세계백화점 아트사업담당 상무는 “남녀노소에게 사랑받는 피너츠의 75주년을 기념하는 팝업스토어를 단독으로 준비했다”며 “단독 굿즈와 다양한 포토존, 이벤트를 통해 백화점에서 봄날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4-27
    • 좋아요
    • 코멘트
  • ‘유채꽃밭부터 까만코양까지’ 놀거리 다채로운 안성팜랜드[동아리]

    농협경제지주 운영 농장테마파크양·토끼에 먹이 주고 동물과 교감농협경제지주가 운영하는 체험형 목장 ‘안성팜랜드’는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의 농업 콘텐츠 테마파크다. 방문한 날이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현장은 활기가 넘쳤다.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은 단체 소풍을 왔고 지역 시니어 방문객들도 단체 관광버스를 타고 여유롭게 둘러보고 있었다. 기업의 직장인들도 팜랜드로 워크샵을 왔다. 방문객 구성은 나이와 목적을 막론하고 다양했다. 무엇보다 인상 깊었던 건 매우 한국적인 풍경이다. 꽃과 들판, 나무와 마을이 어우러진 이 공간은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한국의 농촌’을 보여주기에 적합해 보였다. 실제로 안성팜랜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관광 100선’, 경기관광공사의 ‘경기유망관광 10선’, 안성시의 ‘안성8경’에 포함될 만큼 대표성을 인정받은 곳이다.그러나 관계자에 따르면 외국인 관광객 비율은 아직 5%를 넘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농촌의 정취와 계절별 자연 변화가 뚜렷한 장소인 만큼 보다 많은 외국인 방문이 이어진다면 한국적인 농업 관광의 매력을 더욱 널리 알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안성팜랜드는 2012년 공식 출범 이후 누적 방문객 500만 명을 기록했고 지난해에는 약 55만 명이 이곳을 찾았다고 한다. 농협경제지주가 직접 운영하는 정책형 콘텐츠 사업으로 단순한 관광 시설이 아닌 국민들에게 축산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고 도시민을 대상으로 농업 체험 교육을 제공하며 농업의 다원적 가치를 실현해 온 복합 공간으로 자리잡았다.이곳의 시작은 다소 의외의 역사를 갖고 있다. 1969년 당시 박정희 대통령의 요청으로 대한민국을 방문한 서독 대통령 하인리히 뤼브케와의 경제 협력 논의 결과 한독낙농시범목장이 안성에 조성됐다. 이 목장이 안성팜랜드의 전신이다. 이후 1980~2000년대에 걸쳐 축종별 시범목장, 유기축산 시범목장, 유기사료 생산지 등으로 운영됐으며 2012년 ‘안성팜랜드’라는 이름으로 체험형 테마 공간으로 재탄생했다.방문객은 입장 직후 두 부류로 나뉜다. 산책길로 향하는 사람들과 동물 농장으로 향하는 사람들이다. 성인들로만 구성된 입장객은 철마다 바뀌는 꽃밭 산책로로 향하고 아이와 동행한 단체와 가족은 동물이 있는 목장으로 곧장 향한다.안성팜랜드의 부지는 129만㎡로 약 39만 평에 달한다. 축구장 180개 규모다. 때문에 전동카트를 대여해 목장을 둘러보면 편리하다. 전동카트를 타고 유채꽃과 호밀밭 축제 현장을 찾았다. 3만평 규모지만 올해는 봄이 짧았던 탓에 유채꽃이 반절밖에 피지 못했고 호밀밭은 아직 키가 다 자라지 못했다고 한다. 그래도 끝없이 펼쳐지는 호밀밭과 함께 봄을 만끽하기에 부족하지 않다. 계절이 바뀌면 유채꽃이 진 자리에는 해바라기와 코스모스가 그 자리를 이어받는다고 한다. 벌써 해바라기 파종을 시작했다.겨울과 봄 사이 냉이캐기 체험이 있었다면 해바라기가 만개한 7월부터 8월까지는 물놀이와 버블앤버블 축제, 옥수수 미로 등의 콘텐츠가 병행된다고 한다. 9월과 10월은 ‘코스목동 축제’가 열린다. 이 계절에는 핑크뮬리와 코스모스가 목장 전체를 붉게 물들인다고 한다. 안성팜랜드 관계자는 “안성팜랜드가 사계절 내내 계절별로 다른 콘텐츠와 함께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선보이고 있기 때문에 밭을 부지런히 갈아 엎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손이 바쁠 때는 분사장을 비롯해 임원분들도 트랙터를 몰기도 한다. 모두 자격증이 있다”며 웃었다. 아직 냉이꽃이 하얗게 피어 들판에 번져 있었다. 2월 말부터 진행됐던 냉이캐기 체험은 현재 종료됐으며 해당 체험 공간은 양들을 방목하는 초지로 바뀌어 있었다. 울타리 밖의 냉이꽃을 뜯어 내밀자 양떼 무리가 천천히 다가와 냉이꽃을 받아먹었다.중간중간 숲길에서는 방문객들이 제각각 삼각대를 세우고 촬영을 하고 있었다. 그 중 블루애로우 가로수길에서는 한 커플이 웨딩 드레스를 입고 셀프 웨딩 사진을 촬영 중이었다. 안성팜랜드 관계자는 호밀밭 사이에 있는 이 블루애로우 가로수길이 최근 SNS에서 유명세를 타고 ‘웨딩 촬영의 성지’가 되어가고 있다고 했다.산책로 한바퀴를 돌고 나서 체험목장으로 향했다. 안성팜랜드에는 말, 소, 양 을 비롯해 알파카, 염소, 토끼, 닭, 돼지, 말, 거북이, 앵무새 등이 있다. 동물은 대부분 방목장에서 방목되며 특히 토끼와 돼지, 염소 등 가축의 경우는 방문객들과 교감할 수 있게 이뤄졌다. 체험 장소가 각 동물별로 나뉘어 있는데 대부분 먹이주기 체험이 가능하다. 체험장에서는 어린 염소가 우리 밖을 나와 사람들 사이로 다니며 사람의 손을 핥기도 하고 토끼는 아이 손에 든 당근 접시를 달라고 재촉한다. 새 모이를 쥐고있으면 새들이 손에 올라타 모이를 먹기도 한다.단순히 보기만 하는 전시형 콘텐츠가 아닌, ‘만지고 먹이고 교감하는’ 체험형 동물 콘텐츠가 운영된다는 점에서 어린 자녀를 둔 부모에게 인기가 많다. 안성팜랜드 관계자는 “방문객들이 동물과 직접 교감할 수 있는 체험을 하길 바란다”고 취지를 설명했다.안성팜랜드는 개장 당시 농업의 생산(1차), 가공과 유통(2차), 체험·관광·교육(3차)을 아우르는 6차 산업 모델에 따라 콘텐츠가 기획됐다고 한다. 농업관광의 취지에 부합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서 농업의 다면적 가치를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무엇보다 체험 구역 중 가장 이목을 끄는 주인공은 흰 털에 검은 얼굴을 한 ‘검은코양’이다. 정식 품종명은 ‘발레블랙노즈’로 영국 애니메이션 ‘숀더쉽’의 주인공으로 유명해 아이와 어른들에게 모두 친숙한 모양새다.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볼 수 없는 희귀종으로 현재 국내에 3곳 정도 있지만 이렇게 가족 단위로 모여 사육하는 공간은 유일하다고 한다.현재 안성팜랜드에는 검은코양 8마리가 사육되고 있다. 모두 부모, 조부모, 외조부모까지 혈통이 확인된 순수 개체로 향후 국내 희귀 품종 유전자 다양성 확보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한다. 안성팜랜드 측은 지난 3월말 뉴질랜드에서 이 곳으로 온 검은코양들이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별도의 사육 공간을 마련했고 동물복지 기준에 맞춘 관리 체계를 적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현재 안성팜랜드는 이 양 가족의 이름을 공모하고 있다. 관계자는 “소심하고 겁이 많은 성격이라 지금은 사람에게 잘 다가가지 않지만 기본적으로 검은코양의 성격이 온순하고 사람에게도 친근해 안성팜랜드의 ‘푸바오’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이어 안성팜랜드의 시그니처 동물 공연 프로그램 시작을 알리는 안내방송이 흘러나왔다. 개와 사람이 원반을 던지고 받는 프리스비 공연을 시작으로 거위와 오리, 닭, 양과 염소, 돼지가 행진하는 즐거운 공연이 펼쳐진다. 이 공연 프로그램은 평일에는 3번, 주말에는 양떼 몰이쇼부터 동물 퍼레이드 등 다양한 공연이 있다고 한다. 팜랜드는 승마를 체험하기에도 좋다. 실외와 실내에 마장이 모두 준비돼 있고 초보자도 부담 없이 탑승할 수 있도록 안내 인력과 보호장비가 준비돼 있다. 특히 유소년을 위한 포니 승마는 인기 콘텐츠로 말의 체구가 작고 성격도 온순해 어린이 첫 승마 체험에 적합하다고 한다. 성인용 코스도 있다. 어린이를 위한 놀이공간도 있다. 미니바이킹, 회전목마, 기차, 트램펄린 등이 있고 짚라인 등이 있는 놀이터도 있다. 레이싱카트와 범퍼카 등을 탈 수 있는 익사이팅파크도 있다. 이 곳은 성인에게도 사랑을 받는 공간이라고 한다.반려견 전용 공간 ‘파라다이스독’도 반려동물 가족에게 인기라고 한다. 중대형견이 함께 뛰어놀 수 있는 운동장과 물놀이장, 분리형 놀이터가 있어 예방접종 확인서만 있다면 누구나 입장 가능하다고 한다.입장료는 대인 1만5000원, 소인 1만3000원이다. 여기에 동물 먹이 주기나 승마, 치즈 만들기 같은 체험 프로그램은 별도로 요금을 받는다. 이렇게 입장료와 체험, 부대시설 이용료, 임대 수익 등을 더하면 연간 매출은 약 100억 원에 이른다.안성팜랜드에서는 추천 코스를 제안한다. 넓은 부지에 체험이 많다보니 하루에도 다 둘러보기 어렵기 때문에 방문객 특성에 맞는 공간을 중심으로 여유롭게 즐기라는 의미다. 놀이터를 중심으로 놀이기구와 익싸이팅파크가 있는 놀이코스, 승마장과 가축체험장이 있는 목장코스, 방목장과 정원, 동산을 둘러보는 산책코스로 나뉜다.안성팜랜드는 국민에게 축산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도시와 농촌 사이의 거리를 좁이며 농업의 교육적·문화적 가치를 전달하는 공간으로 설계됐다.지금의 안성팜랜드는 단순한 즐길 거리를 넘어 도시민이 농업과 농촌을 이해하고 공감하게 만드는 ‘사회적 교육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아이들은 동물과 가까이에서 마주하고 어른들은 농업의 과정을 다시 생각한다. 자연과 생명이 순환하는 흐름 안에서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구조를 온몸으로 체험하게 되는 것이다.우유가 어디서 오는지, 채소가 어떻게 자라는지, 생명을 돌보는 수고가 얼마나 많은지를 직접 보고 느끼는 경험은 어떤 교재보다 깊이 있는 교육이 된다. 농협경제지주는 안성팜랜드를 통해 농업이 단지 식량을 생산하는 데 그치지 않고 환경을 보존하고 지역을 지탱하며 우리의 삶과 긴밀하게 연결된 기반이라는 메시지를 분명하게 전하고 있다. 이 곳은 농촌에 대한 공감과 신뢰를 넓히면서 농업과 사람을 이어주는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는 현장이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4-26
    • 좋아요
    • 코멘트
  • 한화 건설부문·한국전력·LG전자, 직류배전 생태계 조성 위한 업무협약

    한화 건설부문, 한국전력, LG전자는 지난 24일 ‘DC(직류) 기반 데이터센터 구축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협약식은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열렸으며 한화 건설부문 김승모 대표이사, 한국전력 김동철 사장, LG전자 ES사업본부장 이재성 부사장을 포함한 3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기술협약은 AI시대 도래와 데이터센터 증가 등으로 갈수록 전력 수요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전력망 효율화의 핵심인 직류 밸류체인 생태계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고 한다. 3사는 공동으로 직류배전 확산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기술개발 및 실증에 관해 협조하는 등 협업을 이뤄 나갈 계획이다.구체적으로 데이터센터 분야에서 차별화된 실적과 경쟁력을 보유한 한화 건설부문은 직류배전망을 실제 건물에 도입해 실증하고 사업화 모델을 도출하는 역할을 맡는다. 한국전력은 전력망의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는 LVDC(저전압 직류 송전기술) 시스템을 바탕으로 직류 전력을 공급할 계획이다. LG전자는 통상 교류(AC)배전 기준으로 개발되어 있는 초대형 냉방기 ‘칠러’를 직류전압에 최적화된 직류형 칠러로 최초 개발해 공급하게 된다.3사는 향후 한화 건설부문이 건설할 데이터센터에 일부 직류배전을 적용하는 ‘전력소비 절감형 데이터센터’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력 사용량이 많은 데이터센터는 직류배전을 통해 높은 에너지 효율 향상을 기대할 수 있는 분야다.직류배전은 기존 교류 전력망의 한계를 극복하고 미래 에너지로 전환되는 시대에 적합한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전력 손실률이 높은 교류방식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빠르게 늘어나는 신재생에너지(태양광, 풍력, 연료전지 등) 발전 설비가 직류 출력인 만큼 AC/DC 변환이 필요없게 되어 비용 절감 효과가 크다. 더불어 데이터센터 서버, 전기자동차 등 대용량의 직류를 사용하는 디지털 기기들도 점차 확산되고 있다.한화 건설부문 김승모 대표는 “한화는 한국전력, LG전자와 협력해 데이터센터 분야에서 직류 생태계 조성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4-25
    • 좋아요
    • 코멘트
  • 켄싱턴호텔 설악, 리뉴얼 객실 기념 ‘올인클루시브 설악’ 패키지 출시

    이랜드파크는 켄싱턴호텔 설악이 리뉴얼된 이그제큐티브 객실 오픈을 기념해 ‘올인클루시브 설악’ 패키지를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패키지는 한 지역에 머무르며 여행을 즐기는 체류형 관광 수요를 반영해 숙박과 식사, 인근 관광지 이용을 포함한 상품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패키지는 지난 19일 리뉴얼 오픈된 이그제큐티브 객실 1박과 더불어 조식 뷔페 2인, 켄싱턴 PB 상품인 맥주와 스낵으로 구성된 스낵바, 애프터눈 티 세트 2인, 설악산 국립공원 케이블카 탑승권 2인 으로 구성됐다고 한다. 가격은 23만9900원부터다.이그제큐티브 객실은 브리티시 모던 클래식 콘셉트로 리뉴얼됐다. 투숙객은 패밀리 트윈 또는 트윈 중 선택할 수 있으며 객실에서 권금성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한다.켄싱턴호텔 설악 관계자는 “설악산국립공원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호텔의 입지를 고려해 숙박과 관광을 함께 구성한 상품”이라며 “개관 30주년을 맞아 관련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4-25
    • 좋아요
    • 코멘트
  • CJ올리브영, 연말까지 100개 매장에 ‘체험형 뷰티 서비스’ 도입… 성수점 고객 경험 전국 확대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올해 말까지 전국 주요 상권의 중대형 매장 100여 곳에 ‘체험형 뷰티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구축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전략은 성수동 플래그십스토어 ‘올리브영N 성수’에서 검증된 고객 경험을 전국으로 이식해 매장 매력도를 강화하고 차별화된 쇼핑 환경을 조성하려는 목적이다. 특히 개인화 소비 트렌드가 강한 1020세대의 소비 성향에 초점을 맞췄다.서비스 도입은 오는 30일 서현중앙점을 시작으로 5월 중 청주오창점, 원주무실중앙점, 6월에는 범계타운 등으로 확대된다고 한다. 올리브영 측은 “수도권뿐 아니라 주요 비수도권 매장에도 도입해 전국 어디서든 ‘발견형 쇼핑(Discovery Shopping)’을 일관되게 제공하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올리브영 자체 조사에 따르면 자주 방문하는 매장에 체험 콘텐츠가 추가될 경우 ‘이용 의향이 있다’는 응답이 97%에 달했다고 한다. 특히 올리브영N 성수에서 운영 중인 ‘스킨스캔 프로(두피·피부진단)’ 서비스는 구매 전환률 78%를 기록하며 미이용 고객(43%) 대비 월등한 실적을 보였다고 전했다.체험형 서비스는 고객의 두피 및 피부 상태, 퍼스널 컬러를 측정한 뒤 그 결과를 기반으로 제품을 제안한다고 한다. 보다 정밀한 추천을 원하는 고객에게는 매장 직원이 전용 PDA에 탑재된 카운슬링 앱 ‘샐리(SELLY)’를 활용해 성분, 제형, 피부타입, 개인 선호도 등을 반영한 맞춤형 상품을 안내한다.올리브영은 전국 확대에 발맞춰 매장 직원 교육도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올리브영은 성수점에서 활동 중인 뷰티 컨설턴트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표준화된 서비스 매뉴얼을 개발하고 이를 전국 매장 직원 교육에 적용하고 있다.올리브영 관계자는 “올리브영N 성수의 리테일 혁신을 더 많은 매장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서비스 확장을 진행 중”이라며 “고객 개개인의 취향과 피부 고민에 최적화된 ‘초개인화(Hyper-Personalization)’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리테일 전략을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4-25
    • 좋아요
    • 코멘트
  • 나이키, 여성 최초 ‘1마일 4분 벽’ 도전 선언… “페이스 키피에곤과 함께 새로운 역사 쓴다”

    나이키는 케냐 육상 선수 페이스 키피에곤(Faith Kipyegon)과 함께 여성 최초로 ‘1마일(1.6km) 4분 돌파’라는 장벽에 도전하는 글로벌 프로젝트 ‘브레이킹4(Breaking4)’를 24일 발표했다. 이번 도전은 오는 6월 26일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샤를레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나이키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오랜 시간 동안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여성 육상 1마일 4분 벽을 넘어서는 최초의 선수를 배출하겠다는 계획이다. 키피에곤은 현재 1마일 세계 기록(4분07초65)과 1500미터 세계 기록을 동시에 보유한 중거리 종목의 대표 선수다. 이번에는 7.65초를 더 단축해 4분의 벽을 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이번 프로젝트는 1954년 로저 배니스터(Roger Bannister)가 남자 선수로는 처음으로 1마일 4분을 돌파한 이래 여성 선수에게는 아직 누구도 넘지 못한 벽으로 남아 있는 4분 기록을 무너뜨리기 위한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나이키는 이번 도전이 단순한 기록 경신을 넘어 스포츠의 한계를 재정의하고 여성 선수들의 도전을 독려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키피에곤 역시 “이미 올림픽 금메달과 세계선수권 우승을 거머쥐었지만 새로운 꿈을 꾸고 싶었다”고 말하며 “내 자신과 내 팀을 믿는다면 이뤄낼 수 있다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나이키는 키피에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공기역학, 생리학, 정신력 훈련, 맞춤화된 신발 및 의류 등 전방위적인 스포츠 과학 지원 체계를 마련해 그녀의 퍼포먼스 극대화를 돕고 있다고 전했다. 엘리엇 힐 나이키 회장 겸 CEO는 “페이스는 한 세대에 한 번 나올 재능을 지닌 선수이며 그녀의 도전은 나이키가 추구하는 혁신과 가능성의 상징”이라고 말했다.또한 이번 프로젝트는 엘리우드 킵초게의 2시간 마라톤 돌파 ‘브레이킹2’, 조앤 베노잇의 여성 마라톤 올림픽 첫 우승 등 나이키의 도전적 스포츠 프로젝트 계보를 잇는 사례로 평가된다.존 호크 나이키 최고 혁신 책임자는 “이 시도는 예술, 과학, 선수의 결합이 만들어낸 마법”이라며 “우리는 언제나 모든 선수들이 위대한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술과 감성 양면에서 접근하고 있다”고 전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4-24
    • 좋아요
    • 코멘트
  • 호텔업계, “5월은 상반기 최대 기회”… 가정의 달 맞춤형 패키지로 고객 공략 본격화

    호텔업계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가족 단위 수요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부부의 날 등 기념일이 집중된 5월은 여행과 외식 수요가 동시 확대되는 시기로 업계에서는 이를 상반기 실적 회복의 분기점이자 여름 성수기로 가는 관문으로 보고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특히 5월은 날씨가 본격적으로 따뜻해지고 연휴가 많아 가족 여행, 기념일 호캉스 수요가 눈에 띄게 늘어난다. 호텔 업계 관계자는 “5월은 객실 점유율과 식음 매출이 동반 상승하는 상반기 유일한 고비용 수요 집중 구간”이라며 “브랜드별로 대상 고객군을 세분화해 맞춤형 상품을 기획하는 시기”라고 말했다.그랜드 하얏트 인천, 어린이날 맞춤형 ‘특선 뷔페’ 운영그랜드 하얏트 인천은 5월 3일부터 6일까지 ‘어린이날 특선 뷔페’를 운영한다. 행사 장소는 웨스트 타워에 위치한 대표 레스토랑 ‘에잇(8)’이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메뉴는 어린이 고객을 겨냥한 테마형 식단과 성인을 위한 메인 요리로 이원화했다. 어린이 메뉴에는 동물 모양의 맥앤치즈, 피자, 짜장면, 동물 케이크, 아이스크림과 캔디 코너 등 시각적 즐거움을 더한 구성이다. 성인용 메뉴로는 채끝 등심 스테이크, 크리스피 포크, 더덕 떡갈비, 구운 닭 요리 등이 제공된다.5월 4일과 5일 저녁에는 페이스 페인팅, 풍선 아트 등 키즈 이벤트도 함께 운영돼 가족 고객의 체류 시간을 늘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호텔 관계자는 “아이에게는 꿈같은 하루, 부모에게는 따뜻한 추억이 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했다”고 전했다.JW 메리어트 동대문, 망고 테마 애프터눈 티 ‘아망떼 델 망고’ 출시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5월 1일부터 여름 시즌을 겨냥한 망고 테마 애프터눈 티 세트 ‘아망떼 델 망고(Amante del Mango)’를 선보인다. ‘망고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의미의 이번 세트는 감각적인 플레이팅과 이국적인 식재료 조합이 특징이다.구성은 디저트 5종, 세이보리 3종, 망고 빙수, 여름 국수, 웰컴 드링크, 프리미엄 티 또는 커피 등 총 8코스로 구성됐다. 디저트로는 ▲망고&만다린 슈 ▲코코넛 바닐라 무스 ▲애플망고 타르트 등이 포함되며 세이보리로는 ▲랍스터 김밥 ▲대구 브랑다드 미니버거 ▲오픈 샌드위치가 제공된다.음료는 TWG 시그니처 티 또는 커피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웰컴 드링크로는 망고 코코넛 스무디 또는 망고 패션 블랙티 중 선택이 가능하다. 가격은 2인 기준 12만 원으로 9월 18일까지 운영된다.호텔 측은 “매년 여름 글로벌 휴양지에서 영감을 받아 구성되는 시리즈로 올해는 이탈리아 포지타노의 감성을 담았다”고 설명했다.해비치 제주, 3대 가족 위한 ‘해피투게더 패키지’ 출시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는 가정의 달을 맞아 최대 6인이 함께 머물 수 있는 가족 여행 상품 ‘해피투게더 패키지’를 선보인다. 리조트 객실 1박, 24시간 렌터카(카니발 9인승), 조식 4인, 웰니스 프로그램, 폴라로이드 카메라 대여, 스파·식음 업장 10% 할인 등이 포함된다.웰니스 프로그램은 해비치의 자연 환경을 활용한 ▲숲길 트레킹 ▲오름 걷기 ▲선라이즈 런 ▲바이크 라이딩 등으로 구성되며 참가자들의 심신 회복을 도모한다고 한다. 바다 전망의 실내외 수영장, 피트니스 클럽도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패키지 가격은 1박 기준 37만990원부터이고 6월 30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호텔 측은 “조부모부터 손자녀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가족 단위 수요에 초점을 맞춘 상품”이라고 설명했다.페어몬트 서울, 커넥팅 룸 활용한 ‘패밀리룸 패키지’ 운영페어몬트 서울 호텔은 성인 4인이 함께 투숙 가능한 ‘페어몬트 패밀리룸 패키지’를 출시했다. 킹 타입과 트윈 타입 커넥팅 룸 1박, 조식 뷔페 4인, 인룸 치킨 세트 1개가 제공된다.치킨 세트는 인룸다이닝 인기 메뉴인 크리스피 후라이드 치킨과 소다 음료로 구성된다. 해당 패키지는 피트니스 센터, 수영장 무료 이용 혜택도 포함되며 가족 단위 체류객에게 최적화된 구성을 갖췄다.가격은 61만 원부터고 연말인 12월 31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호텔 측은 “가족이 함께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공간, 식사, 여가 요소를 통합해 구성했다”고 전했다.호텔업계는 고객 세그먼트별 맞춤형 상품을 강화하고 식음(F&B) 연계 패키지를 확대함으로써 단가 상승과 체류 시간 증가를 동시에 유도하는 전략을 취하는 것으로 보인다.업계 관계자는 “특히 5월은 기념일 중심 수요가 뚜렷하고 여행 수요가 분산되는 시기로 호텔의 서비스 기획력과 고객 유치 전략이 수익으로 직결되는 시점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4-24
    • 좋아요
    • 코멘트
  • 크록스, 스타일 샌들 컬렉션 출시… “편안함과 디자인 모두 반영”

    크록스는 2025년 여름 시즌을 겨냥한 신규 샌들 컬렉션 ‘스타일 샌들’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컬렉션은 브루클린, 브루클린 포 유, 겟어웨이, 마이애미 등 네 가지 라인으로 구성됐다. 크록스는 해당 제품군에 크로슬라이트, 라이트라이드, 프리 필 테크놀로지 등 주요 기술을 적용해 착화감을 높였다고 설명했다.브루클린 라인은 라이트라이드폼과 매트라이트 스트랩이 적용됐다고 한다. 제품은 굽 높이와 스트랩 디테일에 따라 △브루클린 버클 로우 로우(6만9900원) △브루클린 버클 프로스티드 로우 웨지(8만4900원) △브루클린 프로스티드 슬라이드 힐(8만9900원)로 구성된다.브루클린 포 유는 신발 꾸미기 트렌드에 맞춘 라인으로 지비츠 참 12개를 부착할 수 있다. 라이트라이드 풋베드와 벨크로 스트랩이 적용됐으며 굽 높이는 4.7cm다. 색상은 핑크 밀크, 블랙, 퍼플 문 등 5종으로 가격은 7만9900원이다.겟어웨이 라인은 여행용으로 제안된 트래블 샌들이다. 신발 윗부분에 프리 필 테크놀로지가 적용됐고 심리스 구조로 피부 밀착감을 높였다고 한다. 겟어웨이 플랫폼 토우 루프 제품은 3.5cm 굽이 적용됐다. 가격은 5만9900원이다.마이애미 라인은 크로슬라이트폼과 통기성 어퍼가 적용됐다. 제품은 △마이애미 플립(3만9900원) △마이애미 프로스티드 토우 루프(4만9900원) 두 가지다.크록스 관계자는 “이번 스타일 샌들은 기술 기반 착화감과 디자인 요소를 모두 반영한 제품”이라며 “일상과 여행을 모두 아우를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4-24
    • 좋아요
    • 코멘트
  • [현장]“양천구와 650m 거리”… 특별공급까지 열리는 ‘원종 휴먼빌 클라츠’ 견본주택 첫날

    4월 24일 오후 1시 경기도 부천시 상동 부천영상문화단지 내 ‘원종 휴먼빌 클라츠’ 견본주택을 방문했다. 개관 첫날임에도 방문객은 약 10명 남짓으로 비교적 한산했다. 평일 낮 시간대라는 점을 감안하면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도 실수요자들의 진지한 관심이 엿보였다.전시된 유닛은 전용면적 46㎡와 59㎡ 두 타입이다. 46㎡는 3.7m에 이르는 와이드 거실로 소형 면적의 한계를 극복했고 59㎡는 침실 3개, 욕실 2개, 드레스룸, 팬트리 등 중형 아파트 못지않은 구성으로 수납과 동선 효율을 높였다. 프리미엄 광폭 강마루, 자동형 중문 등 옵션도 눈에 띄었다.한 방문객은 “작은 집인데도 방이 세 개나 되는 게 신기하고 4베이 구조로 발코니가 방마다 붙어 있어 확장을 하면 꽤 쓸만한 방이 나올 것 같다”며 “수납공간도 많아 아이가 있어도 괜찮을 것 같다”고 말했다.현장을 찾은 신혼부부 김모 씨(34)는 “신혼부부 특별공급 대상이라 상담을 받으러 왔다”며 “남편 직장이 마곡인데 여기서 차로 1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는 말에 끌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울과도 가깝고 원종지구 자체가 개발될 것으로 보여 기대감을 갖고 왔다”고 덧붙였다.분양가에 대한 반응은 엇갈렸다. 한 중년 방문객은 “59㎡가 5억 원대라니 생각보다 비싸게 느껴진다”며 “마곡과 가까운 입지는 장점이지만 가격은 조금 더 고려해봐야 할 듯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분양 관계자는 “최근 원종동 내에는 신축 아파트가 드물어 단순 비교는 어렵지만 시세 대비 과도하게 높게 책정된 수준은 아니다”라며 “최근 분양가 상승세를 고려하면 관심 가질 만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원종 휴먼빌 클라츠는 부천 원종 공공주택지구 내에 들어서는 민간분양 단지다. 해당 지구는 총면적 약 14만4442㎡로 조성 중이며 2129세대 규모 중 1847세대가 공공주택으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일신건영이 시공하는 원종 휴먼빌 클라츠는 지하 2층~지상 15층, 4개 동 총 255가구로 △46㎡ 54가구 △47㎡ 40가구 △59㎡A 51가구 △59㎡B 68가구 △59㎡C 42가구 등 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된다.입지 측면에서도 원종지구는 강점을 가진다. 서울 양천구와 불과 650m 떨어져 있으며 차량으로 마곡까지 10분, 여의도까지 20분, 종로까지는 30분 내외로 접근 가능하다. 대중교통도 편리하다. 인근 BRT 정류장에서 5호선 화곡역까지는 버스로 1정거장, 서해선 원종역에서는 김포공항역을 통해 5·9호선, 공항철도, 김포골드라인 등으로 환승이 가능하다. 향후 대장~홍대선(예정)이 원종역과 연결되면 홍대입구까지 20분대로 이동할 수 있어 더블 역세권 프리미엄도 기대해 볼 수 있다.교육 및 주거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앞에 원일초가 위치하고, 반경 800m 내에 덕산중, 원종고 등 교육시설이 밀집해 있어 자녀 통학이 편리하다. 인근에는 근린공원(계획)과 2025년 완공 예정인 오정대공원도 자리하고 있다.특히 단지는 부천시 최초로 혼인 및 출산 특례가 적용되는 민간분양 단지로 유주택자도 특별공급 청약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실수요자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1순위 청약 자격은 수도권(서울·경기·인천)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이며, 지역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청약할 수 있다.분양일정은 4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5월 9일이며 정당계약은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4-24
    • 좋아요
    • 코멘트
  • DL이앤씨, 송산~시화 연결도로 첫 상판’설치… “지역 랜드마크로 조성”

    DL이앤씨는 23일 송산그린시티와 시화멀티테크노밸리(MTV)를 잇는 연결도로의 주 교량인 ‘하모니 브리지(가칭)’에 첫 번째 상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교량 상판은 차량과 보도가 설치되는 주요 구조물이다. 기초 공사가 완료됐음을 의미한다.한국수자원공사가 발주한 이번 사업은 화성시 송산면 고정리와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을 연결하는 총 길이 2830m의 도로 신설 공사다. 왕복 4차로로 조성되며 시화호를 가로지르는 1165m 길이의 교량이 포함된다. 총 공사 금액은 2354억 원으로 DL이앤씨가 시공을 맡았다. 2023년 2월 착공 후 현재 공정률은 약 37%로 2027년 5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DL이앤씨에 따르면 하모니 브리지는 송산그린시티~시화MTV 연결도로 사업의 핵심 공정으로 꼽힌다고 한다. DL이앤씨는 이 교량이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주탑이 하나인 ‘1주탑 사장교’ 형식으로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사장교는 주탑에 고정된 케이블이 상판을 지지하는 구조다. 주탑은 아파트 30층 높이인 85m까지 올라간다고 한다. 교량 주탑 근처에는 시화호 전경을 360도로 내려다볼 수 있는 보도교와 다리 전체에 경관조명도 설치된다.시화호로 단절된 화성시와 안산시가 직접 연결되면 이동 시간이 단축됨은 물론 주변 상권 활성화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모니 브리지를 이용하면 송산그린시티에서 시화MTV까지 약 5분이면 갈 수 있다. 기존 시화교로 이동할 때보다 최대 40분 정도 단축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특히 하모니 브리지 양쪽으로 이어진 화성 공룡알 화석 산지와 시화MTV 거북섬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정부는 이 일대를 묶어 관광 명소로 개발하고 있다.DL이앤씨는 국내외에서 다양한 특수 교량 시공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2013년 여수~광양을 잇는 이순신대교를 개통하며 세계 여섯 번째로 현수교 기술 자립에 성공했으며 같은 해 브루나이의 첫 사장교 ‘순가이대교’를 시공했다. 2022년에는 튀르키예에서 세계 최장 현수교 ‘차카날레대교’를 완공하며 일본 기업과의 경쟁에서 수주에 성공했다.DL이앤씨 관계자는 “송산그린시티~시화MTV 연결도로는 단순한 교량 시공을 넘어 지역 간 연계 및 산업·생활 기반 확장의 의미가 있다”면서 “지역 랜드마크로 기능할 수 있도록 품질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4-24
    • 좋아요
    • 코멘트
  • 모나리자, 33m 길이 두루마리 화장지 ‘부자되는집 퓨어 코튼’ 출시

    모나리자는 33m 길이의 두루마리 화장지 신제품 ‘부자되는집 퓨어 코튼’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신제품은 33m 길이로 제작됐으며 3겹 데코 엠보싱 구조를 적용했다. 또 100% 천연펄프와 코튼 펄프를 함유해 부드럽다고 한다.특히 형광증백제, 색소, 향료를 사용하지 않는 3무(無) 공법을 적용해 독일 피부과학 연구소 더마테스트에서 ‘엑설런트(Excellent)’ 등급을 획득했다고 한다. 모나리자 관계자는 “소비자들은 품질, 안전성, 실용성을 모두 고려해 제품을 선택하고 있다”며 “이에 맞춰 이번 제품은 천연펄프와 코튼 펄프가 주는 부드러움과 33m 길이의 경제성을 함께 갖춘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모나리자는 MSS그룹 산하 생활위생 전문기업으로 티슈 제품, 물티슈, 마스크, 시니어·유아용 기저귀 등 다양한 위생 용품을 생산하고 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4-22
    • 좋아요
    • 코멘트
  • 투썸플레이스, 임직원 플로깅 활동 진행… “환경 보호 실천 나서”

    투썸플레이스는 사내 봉사단 ‘투썸위드유’가 지난 18일 서울 중구 일대에서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도심 속 거리 정화를 통해 환경보호와 자원순환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한다.‘투썸위드유(TWOSOME WITH YOU)’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사내 봉사단이다. 투썸플레이스는 봉사단과 함께 다양한 지역 친화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활동을 통해 도심 환경 정화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임직원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이날 활동에는 약 60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고 한다. 참가자들은 서울 중구 주요 지역을 돌며 쓰레기를 수거하며 거리 환경 개선에 동참했다. 투썸플레이스 측은 이번 활동이 일상 속 환경 보호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기회가 됐다고 설명했다.플로깅에 참여한 임직원은 “동료들과 함께 거리를 정리하며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실천 가능한 작은 행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투썸플레이스는 ESG 경영 일환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연탄 기부 및 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4-22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