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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전국 13개 점포에서 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본점은 15일, 김해점은 18일, 대전점은 22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지난 8월부터 진행된 사전예약 판매는 지난해 추석 대비 80% 이상 매출이 증가했다. 올해 추석이 예년보다 늦은 10월에 열리는 만큼 조기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10만~20만 원대 합리적 가격대의 백화점 선물세트 수요가 뚜렷했다고 전했다.이번 본 판매에서는 축산, 수산, 청과, 주류, 건강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선물세트가 준비됐다. 신세계백화점 대표 브랜드인 ‘5-STAR’ 시리즈는 산지 발굴부터 생산·재배·가공까지 관리해온 간판 선물세트다. 이번 추석에는 ‘명품 자연산 왕전복 세트(120만 원)’를 처음 선보이고 ‘명품 한우 The No.9(250만 원)’, ‘명품 재래굴비 특호(120만 원)’ 등이 주요 상품을 내 놓았다.유통사 단독 한우 브랜드 ‘신세계 암소 한우’도 물량을 20% 이상 확대했다. 구이용 세트의 인기가 커지면서 부채살, 살치살 등 특수부위 구성을 늘렸다. 대표 상품은 ‘신세계 암소 한우 다복(25만 원)’, ‘명품 한우 다복(65만 원)’ 등이다.청과 부문은 냉해와 산불 피해에도 산지 다변화를 통해 가격 변동성을 최소화했다. 바이어가 직접 산지를 지정하는 ‘셀렉트팜’ 체계를 통해 생산·유통·판매를 관리한다. 새롭게 출시된 ‘컨시어지 바구니 스페셜(58만 원)’에는 신품종 ‘로얄바인 포도’가 포함됐다.수산 부문은 어획량 감소에도 물량을 사전 계약해 가격 안정화를 꾀했다. 대표 상품은 ‘수협 다미원 특선 굴비 오복(18만 원)’, ‘성산포 은갈치 세트(16만 원)’, ‘갈치 옥돔 세트(29만 원)’ 등이다.또한 하이엔드 푸드홀 ‘하우스 오브 신세계’ 단독 상품도 출시된다. 윤해운대갈비 세트(30만 원), 김수사의 알배기 간장게장(15만 원), 자주한상의 한우 불고기 세트(15만 원) 등이 대표적이다.최원준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 상무는 “이번 추석, 신세계백화점만의 품격을 담은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며 “명절을 맞아 가족에게 정성을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선택지를 마련했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인터컨티넨탈서울코엑스 호텔이 웨스틴서울파르나스(The Westin Seoul Parnas)로 새롭게 문을 연다. 새 단장과 함께 호텔 브랜드를 기존 인터컨티넨탈에서 메리어트 계열로 변경했다. 파르나스호텔은 12일 ‘웨스틴서울파르나스’ 개관을 앞두고 미디어간담회를 열었다. 웨스틴서울파르나스는 봉은사 맞은편 인터컨티넨탈서울코엑스를 전면 새 단장한 호텔로 오는 15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파르나스호텔에 따르면 웨스틴서울파르나스 리모델링은 단순히 벽지와 내장재를 교체하는데 그치지 않고 뼈대만 남기고 내부를 다시 짜 맞추는 전면적인 공사를 거쳤다. 객실과 로비, 레스토랑, 연회장, 피트니스 등 호텔 전 구역을 새롭게 설계해 사실상 재건축에 가까운 리모델링이 진행됐다고 한다. 기존 인터컨티넨탈호텔그룹(IHG) 브랜드에서 메리어트그룹 계열 ‘웨스틴’ 브랜드로 변경하면서 전반적인 콘셉트와 분위기, 시설과 서비스 등이 크게 달라질 전망이다. 삼성동 코엑스 부지에는 파르나스호텔이 운영하는 호텔 2곳이 있다. 기존에는 두 호텔 모두 인터컨티넨탈 브랜드였지만 이번 리뉴얼로 인터컨티넨탈과 메리어트로 나뉘었다. 대신 ‘파르나스’ 브랜드를 두 호텔에 모두 적용했다. 삼성역 사거리(파르나스몰) 인근 인터컨티넨탈서울파르나스와 이번에 개관하는 봉은사 맞은편 웨스틴서울파르나스로 통일감을 줬다. 코엑스 지구에서 파르나스가 인터컨티넨탈과 웨스틴을 거느린 호텔 플랫폼 브랜드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향후 코엑스 일대 국제교류복합지구 조성을 앞두고 적극적으로 파르나스 브랜드를 전면에 내세우는 모습이다. 인터컨티넨탈 브랜드를 메리어트로 변경한 이유는 각기 다른 콘셉트와 서비스로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라고 파르나스호텔 측은 설명했다. 이번에 문을 여는 웨스틴은 ‘웰니스’를 주요 콘셉트로 가져가고 기존 인터컨티넨탈은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한다고 한다. 여인창 파르나스호텔 대표는 “호텔은 단순히 잠을 자는 공간이 아니라 바쁜 일상 속에서 심신의 균형을 회복하고 나만의 리듬을 찾아가는 서비스”라며 “모든 고객이 공통적으로 웰니스 가치를 추구한다는 점에 착안해 웨스틴 브랜드를 선택했고 이번 리모델링은 이러한 철학을 구현하기 위한 과감한 결단”이라고 강조했다.“초대형 피트니스에 객실 운동기구까지”… ‘일상 루틴 회복’에 집중 웨스틴서울파르나스는 총 564개 객실을 8가지 타입으로 구성했다. 모든 객실에는 웨스틴의 시그니처 침대 ‘헤븐리베드(Heavenly Bed)’가 들어갔다. 흔들림을 최소화하고 체온과 위생 관리까지 고려한 침대 브랜드로 웰니스를 주요 철학으로 하는 웨스틴 브랜드를 상징하는 요소이기도 하다.객실은 7층부터 29층까지다. 29층 최상위 객실 프레지덴셜스위트는 하루 요금이 3200만 원 수준이다. 249㎡(75평) 규모로 전용 다이닝룸과 라운지, 대형 와인셀러, 퍼스널피트니스존, 독립사우나 등이 갖춰졌다. 일상의 루틴을 회복한다는 웨스틴 호텔 브랜드 철학이 집약된 공간이라고 소개했다.파르나스호텔 관계자는 “최상위 객실 역시 단순한 럭셔리가 아니라 웰니스를 극대화한 공간”이라며 “머무는 동안 투숙객이 자기 리듬을 잃지 않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다.각 층마다 1개씩만 있는 코너스위트(19실) 객실도 주목할 만하다. 강남대로와 한강, 봉은사가 한눈에 들어오는 파노라마뷰가 특징이다. 내부에는 개인 운동기구까지 준비됐다. 투숙객이 평소 운동 등의 루틴을 호텔에서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는 콘셉트를 반영한 것이다. 전망과 공간을 활용해 일상과 웰니스를 동시에 담아낸 상징적인 객실이라고 파르나스호텔 측은 소개했다.최고층인 30층에는 국내 최대 규모 전용 클럽라운지 ‘웨스틴클럽’이 있다. 클럽은 총 702㎡(약 212평) 규모로 최대 149명 수용이 가능하다. 또한 웨스틴서울파르나스 전체 객실(564개) 가운데 약 26%에 해당하는 144실이 클럽룸으로 운영돼 전용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한다.라운지는 아침 조식부터 오후 스위트딜라이트, 저녁은 이브닝칵테일, 밤을 위한 웨스틴나이트 등 시간대별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했다. 클럽룸 역시 곡선형 전면 유리창을 적용해 한강과 선정릉 조망이 가능하다.약 6000㎡ 규모의 코스모폴리탄 피트니스클럽은 2개 층을 통째로 활용했다. 웰니스 콘셉트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공간으로 조성됐다고 한다. 최신 테크노짐 기구와 가상현실(AR) 퍼팅 훈련 시스템, 골프 스윙 분석기, 바디리커버리 프로그램 등이 있다. 실내 수영장은 봉은사 조망이 가능하다.주요 서비스로는 ‘스마트버틀러’를 눈여겨 볼만하다. 국내 호텔업계 최초로 도입된 디지털 고객 경험 서비스라고 한다. 체크인 시 제공되는 개인 전용 QR코드를 이용해 별도 앱 다운로드나 회원가입 절차 없이 바로 접속할 수 있다. 스마트폰 카메라로 QR코드를 스캔하면 호텔 플랫폼으로 연결돼 체크인 이후부터 체크아웃까지 모든 과정을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다고 파르나스호텔 관계자는 설명했다. 주요 기능으로는 객실 제어와 다이닝 주문, 액티비티 예약, 실시간 혼잡도 확인 등이 있다.직원 유니폼은 유명 디자이너 민주킴과 협업해 완성했다고 한다. 한국적인 곡선 디자인과 현대적인 감각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브랜드 철학을 전하는 앰배서더 역할을 부여할 수 있도록 세련된 감각을 강조했다. 파르나스호텔 관계자는 “이번 웨스틴서울파르나스 개관을 출발점으로 삼아 웰니스 중심 서비스와 글로벌 브랜드 운영 경험을 더욱 진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강원랜드와 함께 건설 분야 자문위원회를 출범했다고 12일 밝혔다.LH는 12일 서울 중구에서 강원랜드와 ‘K-HIT 프로젝트(Korean High1 Integrated Tourism Project)’ 건설 자문위원회 발족식을 개최했다. K-HIT 프로젝트는 강원도 폐광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되는 글로벌 복합리조트 사업이다.이번 자문위원회 발족은 지난 7월 양 기관이 체결한 상호 감사조직 역량 강화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다. LH는 앞으로 해당 프로젝트의 설계와 시공 분야 자문을 맡게 된다. 아울러 양 기관은 감사 인력 및 정보 교류를 확대하고 협력 체계를 구축해 감사 전문성과 내부 통제 역량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이범래 LH 상임감사위원은 “공공기관 간 감사 협업을 통해 감사 전문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사회 전반의 공정성 확보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CJ올리브영(올리브영)은 12일 롯데백화점 부산본점과 트렌드팟 바이 올리브영 홍대에서 ‘산리오X큐티런’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팝업은 오는 20일 열리는 ‘산리오X올리브영 큐티런 2025 서울’과 연계한 행사로 지난 7월 전사 차원에서 선보인 산리오 캐릭터 협업 캠페인 일환이다. 올리브영은 “브랜드와 상품을 더 깊이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다양한 지역에 조성해 더 많은 고객이 차별화된 뷰티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했다”며 “이번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고객과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올리브영에 따르면 팝업스토어를 ‘마라톤’을 콘셉트로 꾸몄다. 방문객은 배번표를 받고 △워밍업 존 △리프레싱 존 △부스팅 존 △러너스 하이 존 등 네 가지 체험존을 완주하면 각 브랜드 대표 상품 샘플과 산리오 캐릭터 스티커가 담긴 키트를 받을 수 있다. 체험존에서는 닥터지, 메디힐, 어뮤즈, 웨이크메이크가 준비한 미션을 통해 가을철 야외 활동에 적합한 뷰티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부산에서는 지역 연계 프로모션이 추가된다. 체험을 모두 완료한 고객에게는 부산 주요 올리브영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매장에서 상품 구매 후 쿠폰을 지참하면 ‘딜라이트 프로젝트’의 지역 특화 간식 ‘씨앗 호떡 달고나’ 또는 ‘바나나 빨미까레’를 받을 수 있다.판매 공간에서는 체험존 참여 브랜드 상품과 ‘큐티런’ 굿즈를 판매한다. 지난 9월 출시된 ‘필리밀리 큐티런 에디션’(미니 사코슈백, 스포츠타월 키링, 페이스바디 타투 스티커)과 팝업스토어 전용 ‘롱다리 헬로키티 인형’, 올리브영 한정판 ‘큐티런 인형 키링(7종)’ 등을 선보인다. 구매 금액에 따라 스티커팩, 밴드에이드, 스팟 커버 패치, 포켓 장바구니 키링 등 한정판 굿즈를 증정한다.큐티런 팝업스토어 부산은 오는 21일까지 운영한다. 매일 오전 10시 30분 개장해 월~목 오후 8시, 금~일 오후 8시 30분까지 영업한다. 서울 홍대 매장은 28일까지며 매일 정오부터 오후 9시까지 문을 연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캐주얼 브랜드 에잇세컨즈가 싱어송라이터 WOODZ(우즈)와 손잡고 올 가을·겨울 시즌 다양한 남성 패션 스타일링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우즈는 자작곡 ‘드라우닝(Drowning)’ 발매 2년 만에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역주행 신화를 쓴 아티스트다.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적 재능과 독보적인 감성, 퍼포먼스를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에잇세컨즈는 폭넓은 매력을 지닌 우즈와 협업을 통해 브랜드가 추구하는 자유로운 스타일을 진정성 있게 담아내고 20~30대 소비자 중심의 선호도를 강화해 신규 고객 확보에도 나선다는 전략이다.이번 협업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11일 공개된 첫 화보에서는 가죽 재킷, 체크 셔츠, 와이드 핏 청바지, 그래픽 티셔츠를 조합해 자유로운 스트리트 감성을 제안했다. 오는 10월에는 협업 상품도 출시된다. 니트, 후디, 모자 등으로 구성되고 우즈의 남성적인 매력과 쿨한 태도를 강조한 디자인이 특징이다.우즈가 참여한 화보와 영상은 삼성물산 플랫폼 SSF샵과 에잇세컨즈 SNS 계정에서 공개된다. 김석환 삼성물산 패션부문 에잇세컨즈 남성복 팀장은 “다채로운 개성과 매력을 지닌 아티스트 우즈를 통해 에잇세컨즈의 다양한 스타일링을 보여주고자 한다”면서 “앞으로도 젊은 층이 선망하는 인물과 협업해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1지구(성수1지구) 재개발 사업과 관련해 시공사 선정 절차를 둘러싸고 잡음이 이어지고 있다. 성수1지구 재개발은 공사비 약 2조 원, 최고 65층, 총 3014가구 규모 강북권 최대 정비사업으로 꼽힌다. 그러나 조합 내 갈등과 조합장을 겨냥한 의혹, 조합원들의 문제 제기가 겹치면서 사업 투명성이 악화하는 모습이다. 특히 조합장에 대한 논란을 주목할 만하다. 성수1지구 사업에 GS건설 단독 응찰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특정 시공사 유착 의혹이 제기됐다. 실제로 해당 조합장은 업무상 배임 혐의로 형사 고발됐다. 특정 건설사와 식사를 하는 등 부적절해 보이는 행보에 대한 비난과 함께 해임까지 거론되는 상황이었다.이런 상황에서 지난 9일 성수1지구 조합이 긴급 이사회를 열었다. 1치 시공사 입찰을 취소하고 재입찰을 진행하기로 하고 입찰지침도 일부 수정했다. 하지만 변경안은 표현 정정과 문구 보완 수준에 그쳐 형식적인 수정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일각에서는 조합장 의혹이 제기된 상황에서 법망과 해임 위기를 벗어나려는 국면 전환용으로 입찰 변경 카드를 꺼냈고 독소 조항은 그대로라고 지적했다. 당초 조합이 제시한 입찰지침에는 ▲로열층·로열동 조합원 우선분양 금지 ▲프리미엄·할인 보장 금지 ▲금융조건 제한 ▲조합 임의 입찰 무효·자격 박탈(권한) ▲과도한 책임준공 의무 등이 포함돼 논란이 됐다. 건설사 입찰 의지를 꺾는 조건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현장설명회 이후 GS건설 단독 응찰 가능성이 나오면서 수의계약 우려가 커졌고 지속된 비판에 결국 조합은 뒤늦게 입찰취소와 재입찰로 방향을 튼 것이다. 다만 변경안은 로열층·로열동 표현 허용, 추가 이주비(LTV 초과분) 연대책임 면제 문구 추가, 책임준공 예외 조항 보완 등 부분적인 조정에 불과했고 핵심 제한은 대부분 유지됐다. 지침 외형 일부만 보여주기식으로 수정했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세부적으로 기존 지침에는 시공사가 조망이나 일조가 좋은 ‘로열층·로열동’을 조합원에게 보장하겠다고 약속하는 행위를 명확히 금지했다. 그러나 이번 지침에서는 시공사가 해당 표현을 사용할 수 있다고 변경했다. 추가 이주비와 관련된 금융 조건도 논란이 됐다. 당초 LTV(담보인정비율) 한도를 초과하는 대출에 대해서는 시공사가 연대보증을 서도록 했으나 변경안에는 연대보증 의무를 면제하는 문구가 삽입됐다. 책임준공 의무 역시 일부 조정됐다. 기존에는 천재지변은 물론 유물 출토 등 시공사와 무관한 사유가 발생해도 시공사가 완공 책임을 져야 했다. 변경안은 인허가 지연이나 행정 절차상 문제 등 예외 사유가 일부 추가됐다. 다만 여전히 과도한 조건이라는 의견이 나온다. 조합원 일부는 다른 건설사 입찰을 막는 핵심 제한은 대부분 유지됐다고 지적했다.특정 건설사와 저녁식사 걸린 조합장 “시공사 양해 구하는 자리… 헤아려 달라”조합원 불만을 야기한 초기 입찰지침과 반발에 의한 입찰 취소, 조합장 고발 등 불미스러운 일들이 끊이지 않으면서 조합이 신뢰를 잃는 모습이다. 이로 인해 이번 입찰지침 변경도 공정한 경쟁을 회복하기 위해 지침을 근본적으로 수정한 것이 아니라 조합장 해임 등 조합 수뇌부 위기를 모면하기 위한 임시방편이라는 비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것이다. 조합장 고발 건의 경우 이사회에서 확정된 마감재를 저가 사양으로 변경해 대의원회 통과를 시도하고 공사비 예정가를 그대로 둬 차액을 노렸다는 업무상 배임 의혹이 고발장에 담겼다. 이러한 내용이 사실로 확인되면 형사 책임과 함께 사업 일정 지연 등 조합원 피해가 불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특정 시공사와 유착 정황도 드러났다. 일부 대의원은 해당 건설사 직원이 복숭아 상자를 들고 찾아와 입찰지침 변경 부결을 종용했다고 증언했다. 조합 측이 전화로 지침 변경 반대를 회유한 녹취록도 공개됐다. 경찰조사 중인 접대 향응 의혹 건에 이어 대의원회 전날 또다시 조합장과 특정 건설사 관계자가 식당에서 만난 사진까지 촬영되면서 현행 조합 수뇌부에 대한 불신이 극에 달하고 있다. 조합장은 해당 식당 회동에 대한 해명 글을 조합 커뮤니티에 올리기도 했다. 조합장은 지난 9월 4일 소집요구 발의로 개최되는 제22차 대의원회의 결과에 따라 입찰한 시공사가 반발하거나 이의를 제기할 수 있는 상황이라 회의 전날 협의를 위해 연락을 해 원하는 장소에서 자리를 갖게 됐고 접대가 아닌 입찰을 다시 진행하기 위한 업무적인 양해와 설득의 자리였다고 주장했다. 조합장은 “입찰에 참여한 시공사 입장을 고려하는 마음으로 설득과 양해를 구하는 자리였다”며 “부득이하게 업무적인 설득이 있었던 자리로 깊이 헤아려 주기 바란다”고 해명했다.이와 함께 입찰공고 취소 등 절차적 적법성에 대한 논란도 쟁점이 되고 있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상 시공자 선정 및 선정 취소는 조합원 과반 직접 출석 요건의 총회 의결사항이지만 입찰(공고) 자체의 취소·정정·재입찰은 국토교통부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과 정관이 정한 절차(이사회·대의원회 의결 등)에 따른다. 이미 공고와 현장설명회가 진행된 상황이기 때문에 재공고, 기간 준수, 평가기준 정비 등 재절차가 요구되고 절차 하자가 발생하면 무효 소송·감사 리스크가 커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성수1지구 한 조합원은 “과거 복마전으로 비유되던 재개발 구태가 2025년 성수에서 반복되고 있다”며 “서울시와 성동구 등 지자체가 직접 감독에 나서고 검찰과 경찰 등 수사기관의 철저한 조사로 사업 투명성을 제고해야 한다”고 말했다.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오는 9월 16일 오후 2시 경기남부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 매입과 관련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차 매입공고 주요 내용과 매입 절차를 안내하고 현장 질의응답도 진행된다. 설명회 참석은 별도 사전 신청 없이 가능하다.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 8월 ‘지방중심 건설투자 보강방안’의 후속 조치로 LH가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을 매입하는 2차 공고를 시행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당시 정부는 매입 상한가 기준을 감정평가액의 83%에서 90%로 상향 조정하고 매입 물량도 기존 3000호에서 8000호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2025년 3000호, 2026년 5000호가 순차적으로 매입될 예정이다.매입 대상은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전역의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로 LH가 신청 주택의 임대 활용 가능성과 향후 분양전환 가능성 등을 평가해 선별한다. 매입 가격은 매입 상한가 내에서 매도 희망가 순으로 결정되고 최종 매입 주택은 ‘분양전환형 든든전세’로 공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입주자는 시세 대비 90% 수준의 전세로 최대 8년간 거주한 뒤 저렴하게 분양을 받을 수 있다.조경숙 LH 주거복지본부장은 “지방 미분양 아파트 매입을 통해 건설 경기 안정과 지방 무주택 서민·청년·신혼부부에게 안정적인 주거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매도 신청은 오는 9월 26일까지 LH 청약플러스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이후 현장조사와 매입 심의, 감정평가를 거쳐 매매 계약이 체결된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광명시는 서울과 맞닿은 대표적인 준서울 지역으로 수요자들 관심이 높다. 특히 광명뉴타운 ‘최대어’ 격인 광명12R구역과 광명11R구역이 하반기 분양 소식을 전하면서 시장 주목을 받고 있다.두 구역은 지리적으로 인접해 있고 모두 1군 건설사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로 조성된다. 각각 지하철 7호선 철산역과 광명사거리역을 낀 초역세권 단지면서 공급 가구수와 주택형이 비슷해 맞대결 구도가 예상된다.광명시 주택시장은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광명시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1966건으로 전년 동기(1334건) 대비 47.4% 늘었다. 한국부동산원 통계에 따르면 7월 아파트값은 0.89% 올라 수도권 평균(0.43%)을 웃돌았다.실거래가도 오름세다. 2027년 10월 입주 예정인 광명 롯데캐슬 시그니처 전용 59㎡는 지난 8월 10억800만 원에 거래됐고, 올해 5월 입주한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 전용 59㎡는 지난 6월 12억5700만 원에 거래됐다. 연초 10억 원대 초반에서 2억 원 이상 상승했다.이 같은 상황에서 하반기에는 광명뉴타운 마지막 민간분양이 진행된다.광명12R구역 ‘철산역 자이’는 GS건설이 시공하며 지하 7층~지상 29층, 19개 동, 총 2045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전용 39~84㎡ 65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단지는 철산역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철산로데오거리 상권과 시청·법원·세무서 등 행정기관, 학원가, 의료·금융시설이 인접해 있다. 철산동에 자리한 유일한 뉴타운 단지라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고 교육·행정 중심지에 위치한 입지적 장점이 부각된다.광명11R구역에서는 ‘힐스테이트 광명(가칭)’이 분양을 앞뒀다. 현대건설이 시공하며 지하 5층~지상 42층, 25개 동, 총 4291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전용 39~84㎡ 652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광명뉴타운에서 가장 큰 매머드급 단지로 지하철 광명사거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과 상업시설이 함께 조성될 예정이고 뉴타운 내 최대 규모 단지라는 점에서 향후 지역 내 랜드마크 역할이 예상된다.두 단지의 입지는 비슷하지만 성격에는 차이가 있다. 광명사거리역 일대는 교통과 전통 시장을 중심으로 한 생활 중심지인 반면, 철산역 일대는 행정·교육·상업 시설이 집적된 광명 행정·교육 중심지로 평가된다.한편 광명뉴타운은 2009년 말 재정비촉진계획 고시 이후 11개 구역에서 개발이 추진됐다. 이 가운데 5개 구역이 입주를 완료했고 광명2구역(트리우스 광명 3344가구), 광명14구역(광명 푸르지오 포레나 1187가구) 등이 포함된다. 현재는 광명4구역(광명 센트럴 아이파크 1957가구), 광명5구역(광명 자이 힐스테이트 SK뷰 2878가구) 등 4개 구역이 공사 중이다. 이번 12R·11R 분양으로 광명뉴타운 민간 공급은 마무리된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다이슨은 국제 학생 엔지니어링·디자인 공모전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 2025(The James Dyson Award 2025)’ 국내전에서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 학생들이 개발한 혈액 역류 예방 솔루션 ‘벤트리(Ventri)’를 우승작으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외에도 난임 치료 자가주사제 보조 기기 ‘블룸(Blloom)’과 긴급 상황 지원용 소형 산소 공급 장치 ‘오투스틱(O2STICK)’을 입상작으로 각각 선정했다국내전 우승팀에게는 상금 5천 파운드 (약 875만 원)가 수여되고 수상작 3팀은 국제전 라운드에 자동 진출해 전 세계 28개국 수상작과 경합하게 된다.우승작 ‘벤트리’는 수액 투여 과정에서 발생하는 혈액 역류를 실시간 감지해 차단하는 장치다. 빨대를 손으로 눌러 흐름을 멈추는 원리에서 착안해 호스에 부착된 초음파 센서가 역류를 감지하면 내부 압박 장치가 작동해 호스를 눌러 혈액 역류를 막는다. 환자의 감염 위험과 불안을 줄이고 의료진의 사후 조치 부담을 완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입상작으로 선정된 ‘블룸’은 난임 치료 과정에서 매일 반복되는 자가주사를 보다 안전하고 쉽게 투여할 수 있도록 돕는 보조 기기다. 버튼 한 번으로 자동 주사가 가능하고 최대 6시간 약물 보냉이 가능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고 한다. 바늘이 외부에 노출되지 않는 디자인을 적용해 심리적 부담도 줄였다.또 다른 입상작 ‘오투스틱’은 화재나 매몰 등 재난 상황에서 물과 과탄산나트륨의 화학 반응으로 산소를 발생시키는 무동력 장치다. 기존 산소캔 대비 10배 이상 많은 산소를 공급할 수 있고 작고 가벼워 휴대성이 뛰어나 대피소나 공공시설에 상시 비치할 수 있는 가능성이 주목을 받았다.올해 심사를 맡은 류석창 이화여자대학교 휴먼기계바이오공학과 교수는 “수상작들은 일상에서 간과하기 쉬운 문제를 창의적으로 풀어내 사회적 변화를 이끌 잠재력을 지녔다”고 평가했다.국내전 수상팀은 다이슨 엔지니어들의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15일 발표되는 국제전 상위 20개 후보작에 도전한다. 최종 우승작은 11월 13일 제임스 다이슨이 직접 심사해 선정하며고 최종 우승팀에게는 상금 3만 파운드 (약 5억2500만 원)가 수여된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신세계백화점은 10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 도지사, 박주형 신세계 대표이사, 김선진 신세계백화점 영업본부장, 장수진 신세계백화점 상품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특색 있는 제주 관광 자원을 전국적으로 알리고 지역 고부가가치 상품의 판로 확대에 힘쓰기로 했다. 신세계백화점은 프리미엄 관광 상품을 기획하고 제주 특산물 판매 채널을 다각화하며 스토리텔링 중심 홍보·마케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우선 신세계백화점은 자체 여행 프로그램 ‘로컬이신세계’를 기반으로 프리미엄 제주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여행 전 유명 셰프가 지역 식재료의 역사와 특성을 소개하는 ‘프리뷰 다이닝’을 마련하고 여행 후에는 전문가와 함께하는 워크숍을 통해 여행 경험을 심화할 계획이다.또한 전국 신세계백화점 식품관에서는 제주 감귤·한라봉·천혜향을 비롯해 한우·흑돼지, 해녀가 직접 채취한 보말·뿔소라 등 제주 특산물을 소개하는 팝업 행사를 운영한다. 이외에도 아트 전시회, 미디어 캠페인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제주 알리기에 나설 예정이다.협약식 당일에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제주 고향사랑 기부제’ 이벤트도 진행됐다. 10만 원 기부 시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3만 원 상당의 답례품을 제공했고 포토존을 운영해 참여를 독려했다.박주형 신세계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인 제주와 뜻을 함께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로컬이신세계를 통해 축적한 경험을 기반으로 새로운 콘텐츠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대우건설이 시공 중인 경기 시흥 거북섬 주택 건설 현장에서 근로자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대우건설 측은 10일 대표이사 명의 사과문을 발표하며 전국 모든 현장 공사를 중단하고 전면적인 안전 점검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지난 9일 오후 3시 30분경 시흥시 정왕동 거북섬 내 ‘푸르지오 디오션’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50대 하청 근로자가 타워크레인을 이용한 철제 계단 운반 작업 중 구조물에 맞아 숨졌다. 당시 철제 계단 한쪽이 기울어지면서 옥상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를 강타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즉시 현장에 출동해 작업을 중단시키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불과 닷새 전 울산 북항 LNG 터미널 현장에서 발생한 사망 사고에 이은 사고다.김보현 대우건설 대표는 10일 발표한 사과문에서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여러분께 이루 말할 수 없는 슬픔과 고통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면서 “대표이사인 저부터 책임을 통감하고 깊이 반성한다”고 전했다. 그는 “대우건설은 지난 24년 4분기부터 근로자와 협력사, 현장 구성원들 의견을 모아 안전혁신정책을 수립해 시행해왔고 300여일 이상 무중대재해를 이어오고 있었지만 다시는 있어서는 안 될 불행한 사고가 발생했다”면서 “이번 사태를 결코 잊지 않고 전사적 역량을 동원해 재발을 막겠다”고 강조했다.김 대표는 전국 모든 현장 작업을 즉각 중단하고 안전 관리 시스템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외부 전문가 특별 점검과 재해 다발 시간대 집중 점검, 불시 점검 확대를 통해 현장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고위험 작업 사전 승인 절차를 엄격히 적용하며 작업 시 안전관리 감독자가 반드시 상주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또 관리감독자와 안전·보건관리자를 추가 충원하고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특별안전교육을 시행하며 보건 관리 활동 강화와 외국인 근로자 관리 체계 보완에도 나서겠다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현장 모든 근로자를 내 가족이라 생각하고 내 집처럼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면서 “이번 사태를 통해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원칙을 다시 세우고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대책을 신속히 실행하겠다”고 말했다.고용노동부는 이번 사고를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으로 보고 원청인 대우건설 안전의무 이행 여부를 조사 중이다. 경찰 역시 현장 관계자와 목격자 진술을 확보하며 수사를 병행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관계기관 조사에 끝까지 협조하고 조사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는 입장이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일본 교토 공방 기반의 마이크로 워치 브랜드 쿠오 교토(KUOE KYOTO)는 국내 오프라인 매장 확대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쿠오 교토를 운영하는 하이라이트뷰티스는 지난 8월 22일 서울 도산공원 앞에 첫 한국 플래그십 스토어 ‘도산 하우스’를 열고 8월 28일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점에 입점했다. 이어 9월 5일에는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매장을 추가해 플래그십 1곳과 백화점 2곳을 확보했다.쿠오 교토는 판교점 오픈과 함께 신제품 ‘로얄 스미스 90-006’을 한국 단독으로 출시했다고 전했다. 이 제품은 일본에서 공개 하루 만에 매진된 제품으로 35mm 케이스에 브레게 스타일 인덱스와 와플 텍스처 다이얼을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블랙, 블루, 그린, 아이보리, 더스티 핑크, 핑크 등 6가지 색상으로 판매된다.쿠오 교토는 모든 공정을 교토 공방에서 진행하고 1940~1970년대 시계 디자인을 계승한 브랜드라고 한다. 올해 1월 성수 EQL 팝업과 4월 신라호텔 프라이빗 팝업으로 소개된 바 있다.조성훈 하이라이트뷰티스 대표는 “쿠오 교토는 개인의 개성을 반영하는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다”면서 “향후 가죽 제품, 아이웨어 등으로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추석 연휴를 앞두고 9월 청약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이달 말까지 1군 건설사들이 공급하는 1000가구 이상 규모의 브랜드 대단지가 전국 주요 지역에서 대거 예정돼 있다.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9월 중 청약을 마친 단지를 제외하고 9월 말까지 전국에서 1군 건설사가 분양하는 1000가구 이상 대단지는 총 5곳, 약 8001가구에 달한다. 브랜드 아파트는 오랜 기간 선호도가 꾸준히 높아 주거시장의 중심으로 자리잡아 왔다. 단지 내 조경, 커뮤니티 시설, 생활 편의시설 등에서 차별화된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 내부 설계와 마감재 수준도 높아 실거주 만족도가 크다는 평가다. 안정적인 시공력과 체계적 설계 능력, 입주민 중심의 계약 구조가 더해지면서 실수요자들로부터 신뢰를 얻고 있다.특히 1000가구 이상 대단지는 단일 단지로서 규모와 존재감을 확보할 뿐 아니라 교통망·상업시설·공공시설 등 생활 인프라가 우선적으로 확충되는 경우가 많아 주거 편의성이 높다. 관리 효율성과 커뮤니티 형성에도 유리해 시세 상승과 프리미엄 형성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잦다.실제 사례로는 남양주 별내신도시 ‘별내아이파크2차’(1083가구)가 지역 시세를 견인하고 있으며, 수원 광교신도시의 ‘자연앤힐스테이트’(1764가구) 역시 대장주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 청약시장에서도 대단지는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일 청약을 받은 ‘잠실르엘’(1865가구)은 10만여 명이 몰리며 평균 63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업계에서는 “입지와 시공 안정성, 단지 구성, 생활 편의성 등 전반에서 경쟁력을 갖춘 1군 브랜드 대단지는 실수요자 중심의 시장에서 더욱 뚜렷하게 선호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달 주요 공급 단지로는 현대엔지니어링의 ‘힐스테이트 용인포레’(총 1950가구), GS건설의 ‘안양자이 헤리티온’(1716가구)과 ‘철산역자이’(2045가구), HDC현대산업개발의 ‘천안 아이파크 시티 2단지’(1222가구),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사직 아시아드’(1068가구) 등이 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산성물산 패션부문은 남성복 브랜드 갤럭시라이프스타일이 15년 만에 새 BI(Brand Identity)를 선보였다고 9일 밝히면서 브랜드명을 GLXY로 표현한 새로운 로고를 9일 공개했다. 이번 로고는 2010년 이후 처음으로 변경됐으며 산세리프(sans serif) 서체를 기반으로 제작해 모던함을 강조하면서도 가독성을 높였다고 한다.갤럭시라이프스타일은 출근룩과 일상복 모두를 아우르는 비즈니스 캐주얼 브랜드다. 이번 BI 교체를 통해 도시형 남성복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강조했다. 삼성물산 측은 주요 20여 개 매장의 로고 교체를 이미 마쳤고 올 FW 시즌 말까지 순차적으로 전 매장에 새 BI를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새 BI를 적용한 롯데백화점 잠실점 리뉴얼 이미지와 함께 2025년 가을 시즌 화보도 공개했다. 이번 시즌에는 자켓, 아우터, 코트, 셔츠, 팬츠 등 다양한 비즈니스 캐주얼 상품을 선보였다.이무영 삼성물산 패션부문 남성복사업부장 상무는 “갤럭시라이프스타일은 좋은 소재와 품질, 세련된 디자인, 합리적인 가격대로 고객층을 만족시키고 있다”며 “이번 BI 변경을 통해 더욱 매력적인 모습으로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대우건설은 이탈리아 재정경제부 산하 금융보험그룹인 수출보험공사(SACE)의 보증을 통해 2억 유로(약 3259억 원) 규모의 외화 차입금을 조달했다고 9일 밝혔다.SACE는 이탈리아 공적 수출신용기관으로 자국 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해 다양한 금융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거래에서는 SACE의 ‘푸시 전략(Push Strategy)’을 통해 대우건설 차입금에 보증을 제공했고 글로벌 금융기관 나틱시스(Natixis CIB)가 주간사이자 대주로 참여했다. 약정 만기는 최초 인출일로부터 3년이다.미칼 론 SACE 국제사업 총괄대표는 “대우건설과 같은 글로벌 건설사와의 파트너십은 이탈리아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하는 계기”라면서 “정기 매치 메이킹 이벤트를 통해 실질적 협력 기회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단순한 자금 조달을 넘어 글로벌 프로젝트 수행 역량과 조달 능력이 국제적으로 신뢰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면서 “이미 국내외 현장에서 이탈리아 기업과 장비·자재 구매, 기술 협력을 진행해왔고 앞으로 협력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조달은 대우건설이 2023년 이슬람 채권(수쿠크) 발행, 지난해 아시아개발은행 산하 CGIF 보증 기반 싱가포르 자금 조달, 올해 4월 그린본드 발행에 이어 이뤄졌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안정적 해외 금융 기반을 구축해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 및 시장 진출 확대의 토대를 마련했다”면서 “다양한 조달 방식과 협력 모델을 통해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신세계백화점은 12일부터 앱 내 VIP 전용 플랫폼 ‘더 쇼케이스’를 통해 산토리 위스키 세트를 선착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에 극소량만 입고되는 희소성이 높은 제품을 제공하는 동시에 전용잔 증정과 위스키 클래스, 일본 증류소 투어 등 체험형 혜택을 결합해 VIP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산토리는 1899년 와인 수입상 ‘토리상점’으로 출발해 1923년 현대적 의미의 회사를 설립했고 일본 최초의 싱글몰트 위스키를 출시한 브랜드다. 대표 제품인 히비키, 하쿠슈, 야마자키는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높고 ‘야마자키 55년’은 2020년 홍콩 경매에서 약 11억원에 낙찰되며 화제를 모았다.이번에 마련된 한정 패키지는 세 가지다. △시그니처 패키지는 야마자키 12년·18년, △프레스티지 패키지는 하쿠슈 12년·야마자키 18년·히비키 21년, △마스터 패키지는 하쿠슈 18년·야마자키 25년·히비키 30년으로 구성됐다.모든 구매 고객에게는 일본에서 제작된 전용잔과 산토리 코리아 엠베서더가 진행하는 스페셜 클래스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프레스티지 이상 패키지 구매 고객은 전용 위스키 케이스를 추가로 받을 수 있으며 마스터 패키지 구매 고객은 한정 수량으로 출시되는 히비키 아티스트 협업 위스키 우선 구매권(1인 1병)과 일본 야마자키 증류소 2박 3일 투어에 참여할 수 있다. 투어에는 동반 1인, 항공·숙박이 포함된다.패키지는 신세계 앱 ‘더 쇼케이스’에서 접수 후 신세계 강남점 하우스 오브 신세계 산토리 매장에서 결제·수령할 수 있다.신세계백화점은 지난해 ‘더 쇼케이스’를 도입해 전기차 브랜드 신차, 글로벌 스포츠 결승전 티켓, 희귀 다이아몬드 등 상품과 경험을 함께 선보여 왔다.이성환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더 쇼케이스는 오프라인에 머물던 VIP 서비스를 앱 기반 디지털 경험으로 확장한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희소가치가 높은 상품과 차별화된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은 자원순환의 날(9월 6일)을 맞아 전 계열사 사업장에서 수거한 폐작업복을 활용해 업사이클링 파우치를 제작하는 자원순환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8일 밝혔다.삼표그룹은 임직원으로부터 기부받은 작업복을 업사이클링 브랜드 ‘에코파티메아리’와 협업해 파우치로 재가공했다. 이렇게 제작된 파우치는 다시 임직원들에게 전달됐다.삼표그룹 측은 임직원이 직접 기부한 작업복이 새로운 제품으로 되돌아옴으로써 자원순환의 가치를 생활 속에서 체감하고 친환경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유용재 삼표그룹 사회공헌단 상무는 “이번 캠페인은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자원순환의 가치를 체감하는 좋은 기회였다”면서 “앞으로도 환경에 기여함과 동시에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이밖에도 삼표그룹은 다양한 ESG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그룹은 ‘삼표와 함께 GREEN 미래’를 비전으로 내세우고 기후변화 대응, 자원순환 사회 구축, 지역상생 등 6대 전략을 추진 중이다.생산 공정에서는 폐합성수지를 유연탄 대체 연료로 활용하고 폐열회수 발전을 통해 연간 약 3만 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 또한 2050년까지 전력 사용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K-RE100 이행 계획을 수립해 장기적 기후 대응 전략을 구체화했다.제품 측면에서는 저탄소 시멘트 ‘블루멘트’, 초고강도 PHC 파일 등 친환경 건설자재를 선보였고 환경성적표지(EPD) 인증을 획득해 생산 전 과정의 환경 영향을 객관적으로 검증받았다.생태계 복원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삼표그룹은 친환경 광산 복구 과정에서 2만 주 이상의 묘목을 식재하고 자생식물 기반 복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생물다양성 확보에 힘쓰고 있다. 강원지역 해변에서는 임직원과 지역 아동이 함께하는 정화 활동을 열어 환경 교육과 체험을 동시에 제공했다.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히 이어졌다. 올여름 집중호우와 산불 피해 지역에 긴급 성금 3억 원을 지원했고 지난해에는 굿네이버스와 협력해 캄보디아 라타나키리 지역 5개 보건소에 정수시설을 설치하고 수질검사·위생 교육을 진행했다. 국내에서는 지역 장애인체육회와 협력해 생활체육 지원 물품을 기부하는 등 생활 밀착형 지원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카페 투썸플레이스는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빵집 태극당과 협업해 한정판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케이크, 모나카, 선물세트 등이다.최근 식음료업계에서는 중장년층에게는 추억을, MZ세대에게는 신선함을 주는 ‘뉴트로(New+Retro)’ 트렌드가 이어지고 있다. 투썸플레이스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태극당의 전통과 자사의 기획력을 결합한 한정판 제품을 내놓았다.대표 제품인 ‘투썸 X 태극당 케이크’는 ‘대세와 대세의 만남’을 상징한다. 1946년 창립 이후 한국 디저트 문화를 대표해 온 태극당의 케이크 전통에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의 감각을 더했다고 한다. 강렬한 색감과 입체적인 크림 장식, 태극당의 상징인 딸기 모양 젤리를 올려 시각적 요소를 강조했고 피칸을 더해 고소함을 살렸다. 홀케이크와 피스케이크 두 가지로 출시됐다.태극당의 시그니처 디저트 ‘아이스 모나카’를 재해석한 모나카도 함께 선보인다. 모나카 우유 맛과 모나카 딸기 초코 맛 2종이다. 추석 시즌을 겨냥한 선물세트도 내놓았다. 종합 과자 선물세트에는 태극당 전병(무궁화 땅콩 전병, 서울 김 전병)과 정통 오란다와 더불어 투썸 단독 ‘씨앗 오란다’가 함께 구성됐다. 씨앗 오란다는 해바라기씨, 호박씨, 호두, 아몬드를 넣어 씨앗 호떡의 익숙한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정통 오란다와 씨앗 오란다는 단품으로도 구매할 수 있다.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한국식 디저트를 대표하는 태극당과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만났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한정판 제품은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추석 선물로도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협업 제품은 전국 투썸플레이스 매장에서 판매되고 매장별 판매 여부는 다를 수 있다. 앱 ‘투썸하트’에서 사전 예약 주문 시 9월 17일까지 일부 제품에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미스토그룹은 임직원과 함께하는 물품 기부 캠페인을 통해 사람과 사회를 잇는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9월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해 미스토홀딩스, 미스토코리아, 미스토어패럴 등 그룹 계열사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됐다.기부 물품은 도서, 의류, 생활용품 등으로 비영리 사회적 기업 굿윌스토어에 전달된다. 굿윌스토어는 기부받은 물품을 매장에서 재판매해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을 지원하는 글로벌 비영리 단체로 이번 기부품 역시 판매와 사회적 프로그램에 활용될 예정이다.미스토그룹은 당초 일주일간 진행하려던 캠페인을 임직원의 호응에 힘입어 2주로 연장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구성원이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자원순환과 나눔의 의미를 사내 전반으로 확산시켰다는 설명이다.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자원순환, 환경보호, 장애인 고용 창출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실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그룹의 ‘사람과 사회를 연결하는 브랜드’ 철학과 굿윌스토어의 취지가 맞닿아 더욱 가치 있는 사례로 평가된다.미스토홀딩스는 ESG 활동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본사 사내 카페에 폴리프로필렌 소재의 다회용 컵을 도입하고 회수함을 설치해 90% 이상의 회수율을 달성했고 이를 통해 1년 반 동안 약 11만 개의 일회용 컵 사용을 절감하고 18.5tCO₂의 탄소 배출을 줄였다고 한다. 이는 연간 300여 그루의 나무를 보전한 효과와 맞먹는다.또한 ‘그린 투게더(Green Together)’ 캠페인을 통해 플로깅, 텀블러 사용, 실내 적정온도 유지 등 임직원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을 장려하고 있다. 지난 2023년에는 굿네이버스와 함께 캄보디아 라타나키리 지역 보건소에 정수시설을 설치했으며 지난달에는 성북구장애인체육회에 양말 1200개를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지원도 이어오고 있다.미스토홀딩스 관계자는 “우리는 브랜드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사회에 연결하고 다양한 커뮤니티에 의미 있는 경험을 전하는 데 사명감을 갖고 있다”며 “이번 기부는 우리의 핵심 가치인 Synergetic(협력), Empowering(자율성 부여), Resilient(지속 가능성), Responsible(책임)을 실제 행동으로 구현한 사례로 앞으로도 지속가능하고 연결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5일 한화포레나 천안아산역 공사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교육은 현장 대면과 화상 방식을 병행해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 의식 향상을 도모했다.최근 건설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의 비중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의사소통의 어려움과 안전교육 부족으로 인한 사고 위험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한화 건설부문은 올해부터 한국창직역량개발원과 협력해 외국인 안전문화 지도사를 초빙해 정례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한화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중국·베트남·태국 국적별로 시간을 나눠 진행됐다. 해당 국적 출신의 안전문화 지도사가 직접 강의를 맡아 기존 한국인 강사의 통역 방식 대비 친밀감과 몰입도를 높였고 안전 전문 지식도 보다 정확히 전달할 수 있었다고 한다.한화는 국적별로 ‘안전보건 리더’를 선발해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와 교육을 지원하도록 하고 있다. 이들에게는 분기별 포상과 한국어능력시험(TOPIK) 응시료·합격 포상 등을 제공하면서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특히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떨어짐·맞음·부딪힘’ 3대 사고 유형을 픽토그램으로 제작·부착해 직관적 인지를 돕고 있고 이번 교육에서도 관련 내용을 함께 다뤘다고 한다. 아울러 자체 HS2E 모바일 프로그램을 통해 근로자 안전신문고를 운영, 안전모·현수막에 부착된 QR코드를 활용해 10개국 언어로 위험 사항을 접수할 수 있도록 했다. 적극적으로 참여한 근로자에게는 현장과 본사에서 각각 포상한다.김윤해 한화 건설부문 안전환경경영실장은 “외국인 근로자는 건설현장에서 매년 꾸준히 늘고 있어 이에 따른 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면서 “언어 소통 문제와 안전의식 개선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