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훈

장영훈 기자

동아일보 대구경북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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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분야

2026-01-13~2026-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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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세계육상선수권 시민서포터스 모집

    대구시는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민간외교관 역할을 담당할 시민서포터스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민서포터스는 대회 기간에 해당국 선수 경기 응원과 선수 및 임원단 입출국 환영·환송행사에 참여한다. 총 1만7000여 명이 1개국, 1서포터스 방식으로 구성된다. 본격적인 활동은 8월부터다. 희망자는 31일까지 대구시(www.daegu.go.kr)나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홈페이지(www.daegu2011.org)에서 신청하면 된다. 개인은 물론이고 각급 기관단체, 학교, 기업, 시민단체, 종교단체 등도 참여할 수 있다. 시는 5월 서포터스 합동발대식을 개최한다. 대구시 관계자는 “세계육상대회를 통해 민간 친선교류 활동을 강화함으로써 대구가 세계적인 도시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장영훈 기자jang@donga.com}

    • 2011-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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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일석삼조’ 헌 교복나누기 자리 잡는다

    대구에서 헌 교복 나누기 운동이 정착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들과 지역주민들이 손을 잡고 2008년부터 매년 꾸준히 행사를 이어가고 있는 것. 신학기를 앞둔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것은 물론이고 자원을 아끼는 절약정신도 일깨우고 있다. 달서구는 ‘스마일링 교복나누기 운동’을 3월 말까지 펼친다. 2008년 11월 대구에서 처음 시작된 이 운동은 지역 6개 종합사회복지관, 달서지역자활센터, 아름다운가게 월성점, 대한통운 등이 참여하고 있다. 달서구는 2월 19일 아름다운가게 월성점에서 와이셔츠, 바지 등을 2000∼50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3월까지는 상설판매장도 운영한다. 판매수익금은 저소득가정에 지원한다. 북구도 3월까지 지역 중고등학교 졸업생을 대상으로 ‘제2회 다정다감 교복나눔’ 행사를 실시한다. 북구는 2월 24일 아름다운가게 칠곡점과 함께 교복 판매장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후 북구자원봉사센터와 아름다운가게 칠곡점에서 3월 말까지 남은 교복을 상설 판매키로 했다. 수익금으로 4월에 지역 저소득 중고등학교 신입생 100여 명에게 교복을 지원할 계획이다. 남구는 2월 말까지 ‘행복한 나눔 실천을 위한 교복나누기’ 사업을 진행한다. 학부모와 지역주민들이 기증한 헌 교복을 2월 18일 구청 광장에서 일일장터를 열어 판매할 계획이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1-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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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훈병원 前원무과 직원 6년간 32억여원 빼돌려…

    대구 보훈병원에서 수십억 원의 공금을 빼돌린 40대 전직 직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달서경찰서는 보훈병원 원무과에서 위탁진료비 심사 업무를 담당하면서 공금 32억여 원을 가로챈 혐의(문서위조 등 사기)로 지난해 11월 이 병원을 그만둔 기능직 직원 김모 씨(40)와 친구 박모 씨(40) 등 2명을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 또 경찰은 이들이 공금을 빼돌릴 수 있도록 차명계좌를 제공한 김모 씨(35) 등 2명을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2005년 3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허위 대상자들이 진료를 받은 것처럼 ‘지출결의서’를 꾸미는 방법으로 86차례에 걸쳐 모두 32억3300여만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건설업을 하는 친구 박 씨는 단골 술집 여주인, 대리운전기사 등에게 수십만 원을 주고받은 허위 보훈 대상자 계좌를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국가보훈 대상자들이 대학병원 등에서 암 등 중증 질환을 치료받은 뒤 그 영수증을 보훈병원에 제출하면 비용을 돌려받는 ‘전문위탁진료비’ 제도를 악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김 씨가 매달 작성한 3억 원 정도의 지출결의서에는 1000여만 원의 허위 대상자들이 섞여 있었다. 결제는 대리, 과장, 부장, 병원장 등의 단계를 거쳤지만 아무도 적발하지 못했다. 대구=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1-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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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대구-경북-울산 맞손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유치”

    대구 경북 울산 등 3개 시도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지역 유치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김범일 대구시장, 김관용 경북도지사, 박맹우 울산시장은 11일 오후 대구 북구 호텔인터불고 엑스코(EXCO)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첫 공식 활동으로 이달 말경 지역 과학계, 연구기관 등에서 선정된 100명이 참여하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유치추진위원회’가 발족될 예정이다. 3개 시도는 이번 공조를 통해 경쟁 지역과 차별화한다는 전략이다. 우선 포스텍을 비롯해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울산과학기술대(UNIST) 등 과학기술 분야 인프라 구축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특히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핵심사업인 기초과학연구원과 중이온가속기의 시너지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다는 점도 지역이 갖는 장점이다. 현재 경북에는 포항 방사광가속기, 경주 양성자가속기가 건설 중으로 중이온가속기가 들어올 경우 ‘가속기 클러스터’ 조성이 가능하다. 구미 정보기술(IT), 포항 철강, 울산 자동차, 창원 기계 등 국가주력산업의 집적지라는 강점도 부각시킨다. 3개 시도는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유치 당위성을 홍보하는 한편 3월경 교육과학기술부에 공동 유치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정부는 특별법안에 따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입지 선정을 공모가 아닌 지정 방식으로 추진한다. 이르면 3월 시행령을 제정한 후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심의를 거쳐 상반기 입지를 결정해 12월 기본 계획을 확정한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정부가 기초과학 발전과 연구 성과 사업화를 촉진하는 한편 국가 미래성장 동력으로 육성한다는 목표로 조성한다. 2015년까지 3조5487억 원의 국비가 투입될 예정. 총 1250명의 연구 인력을 수용할 세계적 수준의 기초과학연구원과 핵물리연구 등을 위한 중이온가속기가 설치된다.}

    • 2011-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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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대구 남구, 앞산 먹거리타운 일대 ‘맛둘레길’ 조성

    대구 앞산에 자연과 먹을거리가 조화를 이루는 ‘맛둘레길’이 조성된다. 남구는 이 사업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마치고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국토해양부의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 사업’에 선정된 맛둘레길은 2014년까지 총 1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남구 대명중∼앞산빨래터공원(1.5km) 구간에 가족, 자연, 젊음을 주제로 다양한 시설을 세울 계획이다. ‘느리게 걷고 머물고 싶은 거리’를 만들겠다는 것이 목표다. 우선 앞산순환도로 주변에 있는 옹벽, 교량, 육교의 경관을 바꾼다. 이를 통해 앞산 먹거리타운과 연계해 이곳을 새로운 지역 명소로 탈바꿈시키겠다는 복안이다. 먹거리타운 일대도 새롭게 변신한다. 가로수 환경이 개선되고 실개천이 흐르는 친환경 공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상가 간판 정비도 이뤄져 깨끗한 이미지를 구축한다. 차로 폭을 줄여서 보도를 넓혀 최대 폭 10m의 보행 구간을 만든다. 부족한 주차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상인들도 힘을 보탠다. 오전에는 이곳 나들이객을 위해서 상가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기로 약속했다. 곳곳에 시민들의 발걸음을 잡는 공간도 들어선다. ‘사랑의 타일’(가칭)은 이 지역 식당을 이용한 후 타일(가로세로 15cm)을 구입해 안지랑골 벽면에 접착제로 붙이는 공간이다. ‘사랑의 칠판’도 설치해 원하는 문구를 쓸 수 있도록 한다. 연인들이 사랑의 맹세를 하는 새 명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명6동 인근 빨래터공원은 ‘소원을 이뤄주는 우물’을 선보인다. 현재 사용이 중단된 우물을 정비하고 두레박을 설치해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인근에 무당골이 있었다는 점에 착안해 우물을 마시면 소원이 이뤄진다는 스토리텔링을 가미한 이색 공간으로 꾸민다. 앞산 맛둘레길은 건강과 휴식, 여가와 문화, 체험과 교육이 어우러진 곳이 될 것으로 보인다. 외부 환경만 개선되는 것이 아니라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앞산활성화 세미나와 먹을거리 축제가 정기적으로 열린다. 음식점 창업지원 연구회, 슬로푸드 연구회 등 주민 모임도 운영될 예정이다. 이곳에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정영숙 씨(50·여)는 “앞산순환도로가 생긴 후 손님이 줄어서 어려웠다”면서 “맛둘레길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1-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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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대구 수성구, 온라인 소통 창구 ‘트위터’ 개설

    대구 수성구는 주민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트위터(@suseongtogether)를 개설해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수성구 트위터는 지역의 문화 복지 교육 등 생생한 구청 소식을 전달할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건의나 지적사항에도 귀 기울이는 온라인 소통창구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트위터에 접속한 뒤 팔로잉을 하면 구청과 소통을 할 수 있는 창구가 열린다. 수성구 관계자는 “총 140자의 글을 통해 구정 홍보는 물론 소소한 이웃들의 생활 이야기까지 실시간으로 주고받는 열린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1-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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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뇌출혈 40대 주부 병원 전전하다 의식불명

    대구에서 지난해 11월 4세 어린이가 장중첩 증세로 대학병원을 헤매다 숨진 데 이어 뇌출혈 증세를 보인 40대 여성이 병원에서 응급치료를 받지 못해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 7일 지역 의료계에 따르면 주부 강모 씨(48·여·대구 달서구 도원동)는 1일 오전 8시 반경 아침식사를 준비하다 쓰러진 뒤 119 구급차로 인근 A병원으로 이송됐다. 강 씨는 컴퓨터단층촬영(CT)으로 뇌출혈 진단을 받고 응급수술을 받을 수 있는 광역응급의료센터인 B병원으로 10시 20분경 옮겨졌다. 하지만 B병원은 당시 전산시스템 업그레이드 중이어서 이 환자를 돌보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강 씨는 다시 11시 50분경 C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전문의가 없어 치료받지 못했다. 이후 오후 1시경 D병원으로 이송돼 수술을 받았으나 현재까지 의식불명 상태다. A병원 측은 “우리 병원은 2차 의료기관이어서 뇌출혈이나 심장마비 증세를 보이는 응급환자를 3차 병원으로 이송하고 있다”고 말했다. B병원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31일부터 이틀간 시스템 업그레이드 상황이므로 응급환자를 보내지 말라고 1339 응급의료정보센터에 미리 알렸다”면서 “강 씨가 도착했을 때는 이미 재출혈이 일어난 상황이었다”고 해명했다.대구=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1-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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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많이 기다렸죠? 대구 비슬산 딸기

    대구 달성군은 유가면 비슬산에서 재배하는 딸기가 7일 출하된다고 밝혔다. 비슬산 딸기는 당도가 높고 과육이 단단하다. 특히 향기가 좋고 씹는 맛이 탁월하다. 달성군농업기술센터는 농민들이 겨울부터 봄까지 단기간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친환경농법 등의 기술지원을 하고 있다. 올해는 여섯 농가에서 총 56t을 생산한다. 달성군 관계자는 “지역 딸기 농가들이 올해는 1억1000여만 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딸기는 과일 가운데 비타민C의 함량이 가장 높다. 귤의 1.5배, 사과의 10배다. 구연산이 풍부해 칼슘과 철분 흡수를 돕는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1-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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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홍철 대구경북연구원장 돌연사퇴

    홍철 대구경북연구원장(66·사진)이 임기 만료 2년을 앞두고 김관용 이사장(경북도지사)에게 사퇴서를 제출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홍 원장은 6일 “대구경북 단체장들의 재선 직후 결정한 사안을 이제야 실천한다”며 사퇴 이유를 밝혔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경북도의회가 올해 경북도 예산안을 처리하면서 연구원 운영비 지원 예산 30억 원을 전액 삭감한 것이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대구시와 경북도가 공동으로 출연한 연구원의 한 해 예산은 128억여 원. 예산이 삭감됨에 따라 운영비가 20% 정도 부족해 운영 차질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한 도의원은 “예산 삭감 및 연구원 운영 개선 요구와 관련해 홍 원장이 심리적 부담을 적지 않게 느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원 내부는 그의 공백을 염려하며 술렁이고 있다. 2004년 부임한 홍 원장은 10여 명이던 연구원 인력을 50여 명으로 확충하는 한편 한 해 370여 건의 연구실적을 내놓는 등 역량을 발휘했다. 한 직원은 “갑작스러운 그의 사퇴 소식에 당혹스럽다”고 전했다. 연구원은 홍 원장 사퇴에 대한 확대 해석을 경계하는 분위기다. 한 간부는 “홍 원장은 평소에도 ‘후임자에게 길을 터줘야 한다’며 자리에 연연하지 않았다”면서 “때가 됐기 때문에 사퇴서를 제출한 것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홍 원장은 후임 인사가 결정될 때까지 자리를 지킬 예정이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1-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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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대구 달성공원 오늘부터 관람 중단

    대구 달성공원이 6일부터 시민 관람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경주 영천 등 대구 인근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공원 내 동물들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정부의 가축질병경보 최고 단계 해제 때까지 무기한 관람을 연기한다. 공원 측은 지난해 11월 말부터 구제역을 막기 위해 자체 방역을 실시했지만 한파와 관람객 바이러스 전파 방제에는 한계가 있어 관람을 중단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달성공원에는 구제역 발생이 가능한 소 돼지 사슴 등 동물 6종 51마리가 살고 있다. 또 조류 48종 403마리도 전시하고 있어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도 우려되는 실정이다. 공원 관계자는 “동물을 건강하게 보호해 시민에게 볼거리를 다시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1-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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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광역의회 의장 새해 설계

    도이환 대구시의회 의장“의원들 연구세미나 적극 지원 전문성 높여 의정에 반영할것”“생활밀착형 의정활동을 하겠다.” 도이환 대구시의회 의장(사진)이 새해 임하는 각오다. 지난해 의장으로서 행정사무감사 내실화 등 일하는 의회상을 정립했다면 올해는 한 단계 도약해야 하는 해라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그는 “연초부터 시민들에게 더 사랑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한 구상을 하느라 여념이 없다”면서 “초선 의원들이 많이 들어온 만큼 전문성을 높이는 한 해가 되도록 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도 의장은 의원 연구 활동을 최대한 지원할 방침이다. 지난해 7월부터 총 7회 열었던 세미나가 성과를 얻었다는 분석에 따라 올해는 이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동인포럼, 희망과 미래, 구심포럼, 선진교육발전포럼 등 의원들의 연구모임 활동 범위도 늘릴 예정이다. 지난해 하반기에 행정사무감사와 예산 편성 등의 경험을 살리는 한편 상임위원회 자문단을 활용해 집행부 정책 비판과 감시 능력을 높인다는 복안이다. 도 의장은 “의원들이 현장에 나가서 시민들을 직접 만나고 그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귀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도 의장 집무실은 늘 의원들로 넘친다. 대구시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수시로 열린다. 그는 의원들이 동남권 신공항 유치, 대구 취수원 이전 등과 같은 문제들의 묘안을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애쓴다. 스스로 조력자라고 칭할 정도다. 도 의장은 “대구 경제를 살리고 서민 생활 속에서 지방자치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열심히 뛸 생각”이라며 “올해는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대구 방문의 해 등의 좋은 여건으로 선진 대구의 꿈을 시민과 함께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강조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이상효 경북도의회 의장“동남권 신공항 밀양유치 총력 무상급식 일러… 단계적 확대”“독도를 지키는 강한 마음으로 일할 것입니다.” 이상효 경북도의회 의장(사진)은 5일 “의원 63명 모두 독도에서 근무한다는 자세로 일하면 도민들의 박수를 받을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경북도의회는 지난해 임시회를 독도에서 열었을 정도로 의원 모두가 독도지킴이다. 이 의장은 “집행부(경북도)를 견제 감시하는 역할에 그치지 않고 도민의 피부에 와 닿는 정책이 나올 수 있도록 의원들이 역량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의회든 집행부든 모든 일을 도민의 복지와 경북 발전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것이다. 올해는 도의회가 역량을 발휘해야 할 과제가 쌓여 있다. 동남권 신공항 밀양 유치 활동과 도청 이전에 필요한 예산 확보, 경북도가 추진하는 대형 국책사업 협력 등이 대표적이다. 이 의장은 “밀양공항 유치는 더 말할 필요 없이 광역 협력체제를 총동원해 이뤄낼 것”이라며 “도청은 2014년 상반기(1∼6월) 이전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국비 지원 문제를 매듭지을 생각”이라고 말했다. 무상급식 확대를 위해 경북도교육청이 제출한 예산안을 삭감한 데 대해 그는 “무상급식이 최우선 과제가 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의장은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이미 단계적으로 무상급식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급하게 확대할 사안은 아니다”라며 “교육재정 상태를 충분히 고려하면서 단계적으로 넓혀 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지방의원 정책보좌관제 도입을 위한 노력도 꾸준히 해나갈 계획이다. 이 의장은 “지방의회의 역할이 점점 중요해지는데도 의원들이 혼자서 정책연구를 하는 것은 전문성을 확보하는 데 큰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이권효 기자 boriam@donga.com}

    • 2011-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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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대구 달서구 ‘도서관 늘리기’ 순항 중

    대구 달서구의 도서관 확충사업이 순조롭다. ‘걸어서 10분 내 도서관’이라는 구체적인 목표도 눈길을 끈다. 달서구에는 12일 개관식을 앞둔 본리도서관을 포함하면 총 4개 구립 도서관이 있다. 대구에서 가장 많은 숫자다. 2014년까지 송현, 월배에 2개의 구립 도서관이 추가된다. 현재 달서구에는 모두 45개 공·사립 도서관이 운영되고 있다. 달서구 도서관 사업은 모범적이다. 2006년 3월 지역에서 처음으로 어린이 전문인 달서도서관을 개관했다. 2008년 12월 문을 연 구립 성서도서관은 하루 평균 3000여 명이 이용하는 등 지역 대표 도서관으로 자리를 잡았다. 소규모 도서관 설치도 활발하다. 월서중학교 등 주민 개방 학교도서관 2곳과 동(洞) 단위 도서관 23곳 등 주민들이 걸어서 도서관을 찾도록 하고 있다. 달서구 관계자는 “도서관 접근이 쉽도록 하는 한편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의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1-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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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무뚝뚝 대구? 상냥한 대구!

    “웃는 대구 만들자.” 대구시가 ‘미소친절 대구’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를 미소친절 운동 원년으로 정했다. 1단계로 2014년까지 전국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린다. 장기적으로는 2020년까지 미소와 친절 수준을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도시로 만들겠다는 복안이다. 특히 올해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대구 방문의 해를 계기로 친절한 대구 시민상을 정립하겠다는 목표도 세웠다. 지난해 5월 대구경북연구원 조사에서는 대구의 이미지가 보수성 배타성 무뚝뚝 등 부정적인 면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 문화운동시민협의가 발표한 자료에서는 대구 시민의 질서 청결 친절 배려 등의 점수가 100점 만점에서 모두 50점대에 머물렀다. 김범일 대구시장도 미소친절 대구 사업에 힘을 실었다. 그는 “현재 대구 이미지로는 기업 유치와 대규모 행사의 성공을 보장할 수 없다”면서 “타인에 대한 배려 친절 미소 예절 등의 교육을 시민운동 차원에서 전개해 대구 이미지를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미소친절 대구 사업은 문화시민운동협의회가 주도한다. 시는 사업 효과를 높이기 위해 솔선수범키로 했다. 시는 △공무원 미소친절 고객서비스(CS) 운동 △공공기관 미소친절 운동 △시민과 학생 미소친절 운동 △시민 모니터단 운영 △미소친절 붐 조성 등을 중점 과제로 삼았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1-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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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학생이 직접 강의하도록 준비시키니 성적 쑥쑥”

    “학생 스스로 가르치면 학업성적도 상승합니다.” 김영근 대구보건대 교수(38·작업치료과·사진)는 지난 한 해 동안 3학년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특별한 시험을 했다. 자신이 3년간 개발한 ‘학생주도형 학습모델’을 실제 접목한 것. 1팀 6명씩 모두 7팀을 만든 후 팀마다 다른 과제를 주고 대학병원 임상전문가를 멘터로 임명했다. 팀원들은 자기 팀의 과제를 공부한 후 나머지 팀으로 흩어져 선후배에게 직접 강의를 했다. 교수와 임상전문가들은 학습 내용이나 정보가 틀리지 않도록 사전 교육을 맡았다. 10주간 7가지 과제를 40명 전원이 발표한 성과는 기대 이상이었다. 학생들이 직접 강의를 하기 위해 병원 현장을 찾고 멘터에게 교육받는 과정에서 학업성취도가 많이 개선된 것. 새 학습 모델을 적용한 신경계작업치료학 과목 성적은 지난 학기보다 평균 5.3점이 상승했다.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도가 14%, 강의 만족도가 11%, 학습태도가 9% 오른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이 모델을 학습한 학생들의 전 과목 학점이 5.2점이 올랐다. 김 교수는 이 학습 모델의 성과를 인정받아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한 ‘2010 전국 전문대학 교수·학습 연구대회’에서 자연보건계열 한국직업능력개발원장상을 받았다. 그는 “3년 동안 준비하는 과정이 힘들었지만 학생들의 학업성취도, 강의만족도, 임상 적응 능력이 개선된 것을 확인해 만족한다”면서 “올해는 새 학습 모델에 맞는 전용 강의실을 구축하고 적용 학과와 과목도 점차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1-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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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대구무역회관 건립현장 표창

    화성산업㈜은 대구 동구 신천동에 건립 중인 대구무역회관이 대구시로부터 ‘2010 건축행전건실화 평가’에서 우수 시공현장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대구무역회관은 2009년 화성산업이 단독 수주했다. 동대구로에 위치한 옛 동대구벤처센터 건립예정용지 1458m²(440여 평)에 지하 7층, 지상 18층 규모로 건축된다. 대구무역회관은 부산 광주 창원에 이어 지방으로는 네 번째로 들어선다. 지방 무역회관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크다. 이곳에는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부와 무역연수원, 수출보험공사, 한국수출입은행, 한국생산성본부 등 무역 관련 기관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우선 입주할 예정이다. 성진기 현장소장은 “철저한 품질 시공과 관리로 대구 지역 랜드마크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1-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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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청도 돔 소싸움경기장 9월께 개장

    경북 청도군 화양읍에 위치한 상설소싸움경기장이 이르면 9월 개장한다. 소싸움경기 민간사업시행자인 ㈜한국우사회는 농림수산식품부가 전통 소싸움경기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올해 청도소싸움경기 사업계획을 승인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우사회와 소싸움경기 시행자로 청도군이 설립한 청도공영사업공사는 지난해 12월 소싸움경기장 개장 협약과 위탁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9월 3일 개장하기로 합의했다. 양측은 사업 계획을 승인 받음에 따라 전산시설 정상화와 위탁사업 종합운영계획 수립한다. 또 용역업체 선정 및 계약 등의 업무를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앞으로 인력 채용, 근린상가 분양, 소싸움 시뮬레이션 등도 실시할 계획이다. 1만2000석을 갖춘 개폐식 돔 형태인 소싸움경기장은 매주 2일이나 3일씩 10∼13경기의 박진감 넘치는 소싸움경기를 선보인다. 봄과 가을에는 학생들이 소싸움문화를 체험하도록 하는 등 소싸움경기장 일대가 전통 문화가 숨쉬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우사회 관계자는 “경기장 인근에는 민속문화 테마파크가 자리 잡고 있어 많은 관람객이 찾는 지역 명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1-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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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마라톤 코스 주변 나무 160만 그루 심기로

    대구시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올 상반기(1∼6월)에 ‘푸른 대구 가꾸기’ 사업을 마무리한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마라톤코스 일대 옥상 녹화와 꽃거리 조성, 도시 숲 만들기 등 13개 사업 분야에 83억 원을 들여 나무 160만 그루를 심을 예정이다. 분야별로는 가로수 조성(9.1km), 담쟁이덩굴 녹화(200곳), 학교 숲 조성(4곳), 옥상 녹화(8곳), 명품 가로 숲길 만들기(13.7km), 가로수 특화거리 조성(14곳) 등이다. 시는 지난해 대회 주경기장인 대구스타디움과 마라톤코스 주변, 공원, 유원지 등 680여 곳에 300만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4년간 푸른 대구 가꾸기 사업으로 심은 나무는 총 986만 그루에 이른다. 대구시 관계자는 “세계육상대회를 녹색 대회로 개최해 녹색 브랜드 대구의 이미지를 세계에 심겠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1-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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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평광동 사과 2년 연속 해외로

    대구사과가 부활하고 있다. 생산량은 급감했지만 그동안 중단됐던 수출이 재개되는 등 사과 주산지로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3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국 사과 생산량은 2009년 현재 49만4000여 t. 이 중 경북이 약 60%(30만4000여 t)를 차지하고 있다. 대구는 전국 생산량 0.5%(2000여 t) 수준에 불과하다. 대구는 1960, 70년대 사과가 대량 생산돼 전국 최고 주산지로 꼽혔다. 최초의 사과나무는 1899년 동산의료원 초대 병원장인 우드브리지 존슨 박사가 대구 중구 남산동 자택 정원에서 키웠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금은 동구 평광동에서 주로 재배된다. 이곳은 산으로 둘러싸여 대구 평야지대보다 기온이 낮고 일교차도 커서 사과 재배의 적지다. 총 140여 가구 농민들이 120만 m²(약 36만3000여 평)에서 2480t의 사과를 매년 생산하고 있다. 좋은 품질 덕분에 대구사과는 2009, 2010년 2년 연속 수출할 수 있었다. 지난해 12월 28일 평광동에서 재배한 사과 2796상자(10kg)를 말레이시아로 수출했고 2009년에는 대만에 1240상자를 수출했다. 대구사과 2년 연속 수출은 1990년 이후 처음이다. 국내 시가보다 5000원 정도 저렴한 가격인 상자당 2만5000원에 팔렸지만 농민들의 기대는 크다. 연이은 수출 소식은 대구사과를 전국은 물론 세계에 홍보할 좋은 기회이기 때문이다. 대구=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1-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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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대구은행 “올해 영업이익 1조 목표”

    대구은행이 올해 ‘영업이익 1조 원 달성’을 경영 목표로 세웠다. 대구은행은 3일 오전 수성구 본점 강당에서 임직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영계획을 발표했다. 대구은행은 총자산 36조 원, 당기순이익 3200억 원, 총자산순이익률(ROA) 1% 달성도 목표로 제시했다. 하춘수 은행장은 2011년 경영화두를 ‘유지경성(有志竟成)’으로 제시했다. 유지경성이란 후한 광무제가 큰 부상을 당하고도 분전해 적을 물리친 수하 장수를 보며 “뜻이 있는 자는 마침내 성공한다”고 말한 것에서 유래한다. 하 은행장은 지난해 12월 29일 지주사 전환 예비인가를 받은 후 올해 금융지주사 설립을 앞두고 성공 의지를 담은 경영화두를 발표한 것이다. 대구은행은 금융지주사 설립과 치열해지는 외부 경쟁에 적극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하 은행장은 시무식에서 “2011년 종합금융그룹 원년을 맞아 고객과 지역에 진일보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다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1-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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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자치단체장 새해설계 김범일 대구시장

    “올해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대구의 그릇을 확 키우겠습니다.” 3일 김범일 대구시장(사진)은 신묘년(辛卯年) 각오를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올해 ‘대기충만(大器充滿)의 해’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지난해 민선 5기가 출범하면서 첨단의료복합단지, 국가과학산업단지 조성 등 대구의 100년 먹을거리 창출 기반을 구축했다면 올해는 이 같은 그릇에 무엇을 담고 키울 것인지를 고민해야 할 때라는 것. 이를 위한 투자유치 계획도 세웠다. 대구·경북 선도 산업의 핵심프로젝트인 그린에너지, 정보기술(IT)융복합, 의료관련 산업을 중심으로 유치활동을 펼친다. 특히 제약 의료기기 로봇 에너지기업 중 대규모 투자가 가능한 기업을 선정해 집중 공략할 예정이다. 세계육상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역점 시책도 정했다. 주경기장인 대구스타디움 개·보수는 트랙 설치, 영상스크린과 음향 보수 등 12개 사업이 완료 단계다. 세계 이목을 집중시킬 마라톤코스 정비에는 총 690억 원이 투입된다. 김 시장은 “특히 대회 성공의 관건인 관중 50만 명 달성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며 “범국민 1인 1경기 참여운동을 전개하는 한편 타 지역 지방자치단체와 관중 확보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2011 대구방문의 해를 맞아 세계육상대회와 연계해 관광객 200만 명 유치를 달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외국인 전용 카지노, 시내 면세점 개설 등 체류형 관광인프라도 확충한다. 올해 대구는 대형 국책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재단을 본격 운영한다. 영남권의 신성장동력을 창출할 수 있는 원동력인 신국제공항 밀양 조기 건설에도 박차를 가한다. 김 시장은 “올 3월 밀양 입지가 결정될 수 있도록 경북 울산 경남 등과의 공조를 강화해 반드시 뜻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일자리 창출과 시민생활 안정을 위해서도 여러 사업이 추진된다. 올해부터 ‘청년을 위한 좋은 일자리 1만 개 만들기’를 목표로 2014년까지 5단계로 진행된다. 서민 생계 안정을 위한 금융지원 4000억 원을 마련했다. 출산축하금은 올해부터 둘째 아이도 지원한다. 김 시장은 올해 모든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특히 시민의 협조가 절실하다고 믿고 있다. 그는 연초부터 직원들에게 시민과의 소통을 강조했다. 그는 “세계육상대회와 대구방문의 해를 맞아 대구가 한층 도약하기 위해 민생 현장에서 시민과 소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그는 종무식을 생략하고 중소기업을 찾는 등 민생현장에서 시민과 함께했다. 지역경제가 회복되는 과정에서도 서민생활은 여전히 어려운 현실을 직원들이 감안해야 한다는 그의 생각 때문이다. 올 1월에는 5개 분과위원회 60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더 큰 대구 만들기 위원회’를 구성한다. 김 시장은 “올해는 대구가 재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해”라며 “2011년은 ‘희망의 도시 인류 대구’로 웅비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1-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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