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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제보자 칼 맞았다? 경찰 “헛소문…당사자도 황당”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6-21 15:27
2019년 6월 21일 15시 27분
입력
2019-06-21 14:44
2019년 6월 21일 14시 44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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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21일 버닝썬 사건의 최초 제보자들 가운데 1명이 숨어 지내다가 누군가로부터 흉기 공격을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데 대해 “근거 없는 소문”이라고 일축했다.
이날 오전 유튜브 채널 ‘김용호 연예부장’을 운영중인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김용호 씨는 유튜브 방송에서 “버닝 썬 최초 제보자 가운데 한 명이 숨어 지내다가 얼마 전 칼에 맞았다”고 주장하며 경찰을 향해 “수사하고 있는거 다 알고 있으니 빨리 발표하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전혀 근거 없는 이야기”라며 “그런 신고 자체도 없었다”고 동아닷컴에 밝혔다.
광역수사대 관계자는 “며칠 전부터 그런 허위 소문이 돌아 유심히 보고 있었다. 제보자 A 씨를 말하는 것 같은데, 지금 그분도 유튜브 방송 내용에 황당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제보자 A 씨가 숨어 지낸다는 주장도 “사실이 아니다”라며 “평범하게 직장 잘 다니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김용호 씨는 동아닷컴에 “구체적인 제보를 받았다. 경찰이 그렇게 나올 거라고 예상했다”며 “후속 방송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밝히겠다”고 예고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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