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외국어 마스터 프로그램 랭쿡주니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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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9월 5일 11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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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교육 그룹 에버클은 초등 외국어 마스터 프로그램인 랭쿡주니어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에버클 측은 1인칭 시점 영상 콘테츠를 제공, 원어민과 직접 대화하듯 외국어를 배울 수 있는 랭쿡의 학습법과 학습자 스스로 상황을 유추하는 방식을 랭쿡주니어에 접목해 학습 내용을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고 밝혔다. 또한, 화려한 애니메이션이나 게임 방식 기반으로 이루어졌던 기존의 초등영어 온라인 교육의 한계점을 보완해 실제 현지에서 원어민들이 사용하는 영어를 생동감 있게 배울 수 있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영상은 캐나다 오타와에서 촬영했다.

아울러 미국 초등학생도 배우는 파닉스부터 일상회화까지 가능한 과정으로 되어 있어, 초등영어의 전 과정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며 미취학 아동부터 중학교 선행학습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활용도가 높다고 밝혔다. 특히 듣기부터 말하기까지의 전 과정을 아이 혼자서 학습할 수 있는 자기주도 학습법이 가능한 학습 시스템을 적용했다고 말했다.

에버클 측에 따르면 랭쿡주니어에 적용된 SIT(Situational Image Tranining) 학습기법은 상황별 이미지 트레이닝 기법으로, 우리가 처음 모국어를 배울 때의 상황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외국인의 표정, 행동, 상황 같은 요소들로 대화의 내용을 유추하게 되어, 아이 스스로 언어를 이해하는 연습을 하게 된다. 이는 아이의 언어 사고력 확장과 이해력이 향상되어, 영어를 영어 자체로 받아들일 수 있다고 한다.

에버클 강미숙 대표 이사는 “아이들이 외국어를 편하고 친근하게 구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 싶다. 앞으로도 외국어를 간편하고 쉽게 배울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최대 4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수강이 가능한 오픈 이벤트 등 자세한 내용은 랭쿡주니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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