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일본차 판매량 2679대… 전달보다 32.2% 떨어져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8월 3일 03시 00분


코멘트
일본차의 판매량 증가 추세가 꺾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제품에 대한 불매 운동이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2일 자동차 통계 전문 기관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에 따르면 지난달 일본차 5개 브랜드(도요타, 렉서스, 혼다, 닛산, 인피니티)의 판매량은 총 2679대로 6월과 비교해 32.2% 떨어졌다. 브랜드별로 보면 도요타가 6월 대비 37.4%, 혼다가 41.4%, 닛산이 19.7%, 인피니티가 25.1% 줄었다 일본차의 7월 수입차 시장 점유율은 13.6%로 전월보다 6.4%포인트 줄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도 2%포인트 내려갔다.

변종국 기자 bjk@donga.com
#도요타#렉서스#혼다#닛산#인피니티#일본차#수입차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