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기 영철, 현숙과 면접 같은 대화…“투자 성향은?”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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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7일 방송

SBS Plus ‘나는 솔로’ 캡처
SBS Plus ‘나는 솔로’ 캡처
29기 영철의 질문이 폭소를 자아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플러스, 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29기 남녀 출연진이 서로를 알아간 가운데 영철이 현숙을 불러냈다.

영철이 그에게 “어떤 미래를 그리고 있냐?”라는 등 너무나 진지한 질문을 던졌고, 현숙이 경직된 자세로 성심성의껏 대답하는 모습이 마치 면접 같아 웃음을 안겼다.

SBS Plus ‘나는 솔로’ 캡처
SBS Plus ‘나는 솔로’ 캡처

이어 현숙이 “재테크에 관심이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영철이 “투자나 재테크에 관심이 있다면 어딘가 투자하고 있다는 말인데, 투자가 성향에 맞을까요?”라고 받아쳐 MC들의 폭소를 유발했다.

이런 질문에도 현숙이 “주식, 코인 말고 투자를 안정적으로 한다”라면서 “부모님 두 분이 공무원이라서 보수적이다. 오랜 시간을 공무원 가정에서 자랐기 때문에 투자 스타일도 그런 편”이라고 진심으로 답했다.

면접 같았던 대화가 끝났다. 영철이 인터뷰에서 “안정을 추구하는 사람과는 만나기 힘들 것 같다, 내가 변동할 거니까. 사업이나 어떤 걸 꾸리려고 노력한다”라며 현숙에게 마음이 전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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