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진 47kg 감량…“학창시절 체중 108kg, 짝사랑 때문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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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7월 29일 15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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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배우 한상진이 몸무게 47kg을 감량했었다고 밝혔다.

한상진은 29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학창시절 체중 47kg을 감량한 사실을 고백했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한상진은 “중학생 땐 하루에 치킨, 아이스크림, 밥, 햄버거, 그리고 다시 밥을 코스처럼 계속 먹었다. 그때는 배고프다는 감정을 몰랐다”며 “키 158cm에 체중이 108kg까지 나갔다”고 밝혔다.

이어 “고등학생 때 좋아하는 여자친구가 생겨서 고백을 했는데, 짝사랑 상대의 충격적인 한마디에 47kg를 빼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상진은 가수 현미, 노사연과 친척관계로 대식가 집안 출신임을 밝히면서 언제나 다이어트를 한다고 말했다. MC들이 “진짜 먹고 싶을 때는 어떻게 참느냐”고 묻자, 한상진은 “먹는 모습을 상상한다. 그럼 입에서 그 맛이 나는 것 같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장연제 동아닷컴 기자 jej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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