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제이에스병원은 송준섭 대표원장이 지난 7일 2026 북중미 월드컵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공식 수석 주치의로 참가하기 위해 멕시코로 출국했다고 8일 밝혔다.
송 원장은 이번 월드컵 기간 동안 국가대표팀 선수들의 건강 관리와 의료 지원을 총괄할 예정이다. 선수들의 부상 예방 및 관리, 경기 전후 회복 프로그램, 영양 및 수분 관리, 컨디션 체크 등 전반적인 스포츠 의학 분야를 담당한다.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진행된 사전 캠프 전지훈련에도 참여해 고지대 환경 적응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했다.
강남제이에스병원 측은 송 원장이 오랜 기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의료진으로 활동했고, 2010년과 2014년에 이어 이번에도 주치의로 참가했다고 설명했다. 송 원장은 줄기세포 분야의 전문가로서 국내외 환자 치료와 연구 활동을 지속했으며 거스 히딩크 감독의 관절염 완치에도 기여한 바 있다.
송준섭 강남제이에스병원 대표원장은 “대표팀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의학적 지원과 컨디션 관리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선수들의 건강과 경기력을 위해 작은 부분 하나까지 세심하게 관리해야 하는 만큼 의료진으로서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