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망국적 부동산 불로소득 공화국, 반드시 탈출”

  • 동아일보
  • 입력 2026년 6월 1일 08시 11분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6월 4일 오전 국회 본청 로텐더홀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 취임 선서 행사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 뉴스1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6월 4일 오전 국회 본청 로텐더홀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 취임 선서 행사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 뉴스1
이재명 대통령이 1일 “부동산 불법투기 탈세 이제는 안 된다”며 “망국적인 부동산 불로소득 공화국은 반드시 탈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X에 국세청이 부동산 탈세 근절을 위해 운영 중인 ‘부동산 탈세 신고센터’에 접수된 제보 10건 가운데 8건 이상이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는 내용의 기사를 첨부하며 이같이 적었다.

이재명 대통령 엑스 캡처
이재명 대통령 엑스 캡처
해당 보도는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차규근 조국혁신당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담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부동산 탈세 신고센터 출범 이후 올해 3월까지 5개월 간 총 780건의 제보가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수도권 관할 지방국세청(서울·중부·인천)에 접수된 부동산 탈세 관련 제보가 81%인 633건으로 집계됐다. 반면 비수도권(부산·대전·광주·대구 등)은 총 147건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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