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취업, 기업과 ‘일사천리’로 연결

  • 동아일보

부산 ‘B-일사천리 프로젝트’ 추진

부산시는 양질의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B-일사천리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인공지능(AI)과 디지털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지역 특화 산업인 관광, 해양, 물류 분야에서 다양한 장애인 일자리를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부산이 ‘무장애 도시’를 추구한다는 점에서 ‘부산 배리어 프리(Busan Barrier Free)’의 앞 글자를 따 ‘B 프로젝트’로 이름지었다.

이를 위해 시는 민·관·산·학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 ‘일사천리단’이라는 프로젝트팀을 구성해 장애인과 기업의 적합 직무를 신속하고 집중적으로 연결할 계획이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상공회의소 등과 협력해 양질의 고용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전국에서 처음으로 장애인 전용 공유 오피스 ‘B 워크스테이션’을 시범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공간 조성과 운영에 대한 행정 지원을,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입주 기업 지원을, 부산상공회의소와 부산경영자총협회는 기업 홍보를 맡는다. ㈜필즈는 사회공헌 차원에서 3년간 무상으로 공간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을 고용할 의사가 있어도 장애 친화 시설 설치가 부담스러운 기업에 우선 이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시#장애인 일자리#B-일사천리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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