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는 과자, 아이스크림, 빵 등 9개 품목 제품 가격을 최대 20%, 평균 4.7% 인하한다고 19일 밝혔다. 비스킷 ‘엄마손파이’는 2.9%, ‘청포도 캔디’와 ‘복숭아 캔디’ 등 캔디 3종은 각각 4% 인하된다. 빵제품인 ‘기린 왕만쥬’ 가격은 6.7%, 빙과 제품인 ‘찰떡우유빙수설’은 6.7%, ‘와 소다맛’은 20% 낮춘다.
오리온도 ‘배배’와 ‘바이오캔디’, ‘오리온웨하스’ 등 3개 제품 가격을 평균 5.5% 내린다. 배배는 1500원에서 1400원, 바이오캔디는 2000원에서 1900원, 오리온웨하스는 4200원에서 4000원으로 조정된다.
빙그레도 일부 아이스크림 제품 가격을 평균 8.2% 내린다. ‘링키바’를 7% 내리는 것을 비롯해 ‘왕실쿠키샌드피넛버터’(10%), ‘밀키프룻’ 2종(10%) 등의 가격을 하향 조정한다. 업체들은 “정부의 물가 안정 기조에 동참하고자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농림축산식품부도 김종구 차관 주재로 민생물가 특별관리 태스크포스(TF) 유통구조 점검팀 3차 회의를 열고 제과·빙과·양산빵 업체들의 가격 인하 사실을 발표했다. 농식품부는 “기업들이 어려운 경영 여건에도 불구하고 소비자 부담 완화를 위해 4월 출고분부터 가격 인하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