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라리자니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 의장. AP뉴시스
이스라엘 카츠 국방장관이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 서기이자 이란 최고 안보책임자 알리 라리자니가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사망했다고 주장했다.
17일(현지시간)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밤사이 라리자니를 표적으로 공습을 감행했다. 이 공격으로 라리자니와 이란의 준군사 조직 바시즈(Basij)의 수장 골람레자 솔레이마니가 사망했다.
카츠 장관은 “라리자니와 바시즈 사령관은 밤사이 제거됐으며, 수장 하메네이와 다른 ‘악의 축’ 인사들과 함께 지옥의 심연으로 향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공군은 또 레바논 남부의 지하 헤즈볼라 시설을 타격했다고도 밝혔다. 이스라엘군에 따르면 해당 시설은 카프라 지역에 위치한 지하 무기 저장고로, 헤즈볼라는 이곳에 순항미사일과 수백 발의 로켓을 보관하고 있었다.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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