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과 선글라스로 유명한 젠틀몬스터의 디자인을 도용한 혐의를 받아온 블루엘리펀트 관계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젠틀몬스터 운영사 측은 환영의 메시지를 냈다.
17일 지식재산처 등에 따르면 블루엘리펀트 대표 최모 씨(37)는 12일 검찰에 의해 구속 기소됐다. 젠틀몬스터 디자인을 베껴 대량 판매한 혐의(부정경쟁방지법 위반 등)가 적용됐다. 회사 임원 우모 씨(35)와 법인도 같은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됐다. 디자인권이 등록되지 않은 상품 형태 모방만으로 형사처벌이 이뤄지고 대표가 구속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젠틀몬스터 운영사 아이아이컴바인드는 보도자료를 통해 “디자인 창작과 공정 경쟁 환경을 보호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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