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실증도시에 4년 연속 선정
섬 지역 생활 물품 배송에 이어
어르신 대상 도시락 배달도 실시
제주시 한림읍 금능리에 있는 드론배송센터. 제주도 제공
제주에서 드론이 섬에 사는 어르신에게 도시락을 배달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의 ‘2025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 공모에 4년 연속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제주도는 이번 공모에서 ‘K드론 배송 상용화’ 사업과 ‘드론 활용 공공서비스 사업’에 모두 선정돼 국비 3억3000만 원을 확보했다. 4년 동안 확보한 국비는 43억 원이다.
K드론 배송 상용화 사업은 가파도·마라도·비양도 등 부속 섬을 대상으로 한다. 선박 운항이 없는 물류 취약 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다음 날 오전 8시에 드론으로 생활 물품을 배송하고 지역 특산물을 역배송하는 서비스다. 또 서귀포시 서부보건소 옥상을 거점으로 가파·마라 보건진료소에 일반의약품과 의료소모품을 배송하는 서비스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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