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 대학 ‘행복캠퍼스’ 내달 개강
AI-자격증… 25개 강좌 무료 운영
서대문구민이라면 연세대나 이화여대 등 관내 명문대의 우수한 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게 된다. 서대문구는 관내 9개 대학과 협력해 주민 대상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행복캠퍼스’를 4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는 연세대, 이화여대, 경기대, 명지대 등 9개 대학이 참여해 총 25개 엄선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강좌는 인공지능(AI), 재테크, 문화예술, 심리학 등 실생활 밀착형 주제부터 자격증 취득 및 취·창업 연계 심화 과정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이 사업은 대학의 교육 자원을 활용해 주민에게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4월부터 12월까지 이어지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서대문구민을 비롯해 관내 직장인과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 방법과 상세 일정은 서대문구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주민들이 가까운 대학의 우수한 교육 환경에서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평생학습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효정 기자 hyoehyoe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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