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경제
전력수요 ‘역대 여름 최고치’ 경신…“태풍 오면 내려갈듯”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3-08-07 20:44
2023년 8월 7일 20시 44분
입력
2023-08-07 20:36
2023년 8월 7일 20시 36분
김소영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올여름 최대 전력수요가 예상되는 7일 오후 경기 수원시 영통구 한국전력공사 경기지역본부 전력관리처 계통운영센터에서 관계자들이 전력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2023.8.7. 사진공동취재단
며칠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7일 전력수요가 역대 여름 중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력거래소는 이날 오후 5시 최대전력수요가 93.615GW(기가와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7일 같은 시각 기록했던 92.990GW보다 0.625GW 높은 수치로 역대 여름철 최고치다.
전력수요가 최고조에 달한 시간대의 공급능력은 104.297GW로, 예비력은 10.682GW(예비율 11.4%)의 안정적 수준을 나타냈다. 최근 사고로 정지됐던 한빛원전 2호기가 지난 주말 재가동하면서 비교적 여유 있는 예비력이 유지됐다고 거래소는 설명했다.
8일 전력수요는 93.100GW 수준으로 예상되며, 예비력은 11GW 이상 확보돼 전력 수급은 안정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거래소는 북상 중인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9일까지 높은 전력수요가 이어지다가 태풍이 상륙하는 10일부터 점차 감소할 것으로 보고 있다.
거래소 관계자는 “태풍의 이동 경로가 내륙을 관통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예상하지 못한 전력수요 급증 또는 태풍에 의한 발전 설비 고장 등으로 예비력이 낮아질 경우에 대비해 단계별로 준비된 예비력 자원을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로맨스 스캠에 20년 모은 전재산 날려”…가상자산 투자사기 경보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사람 무는 개, 견주가 반대해도 안락사 명령 가능[세종팀의 정책워치]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참진드기 조심하세요”…제주서 올해 첫 SFTS환자 발생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