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요리부터 식단 관리까지 “밀키트로 간편하게 해결하세요”

  • 동아일보
  • 입력 2023년 3월 2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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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식음료 기업] 대상㈜
청정원 호밍스

대상㈜ 청정원 ‘호밍스(HOME:ings)’는 집에서 즐기는 ‘제대로 된 식사’를 위한 간편식 브랜드로 ‘홈(HOME)’에 현재진행형을 뜻하는 ‘아이엔지(ing)’를 결합해 만들었다. 2021년 5월 출시한 이후 메인 요리와 볶음밥, 곤약볶음밥, 국탕류, 만두, 계란옷 시리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먼저, 호밍스 메인 요리는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기 번거로운 구이, 전골, 볶음 등의 메뉴 14종이다. 급속 냉동 기술을 활용해 유통기한을 대폭 늘리고 포장재 사용을 최소화해 기존 냉장 밀키트의 한계점을 보완했다. 식재료의 신선도와 유통기한은 물론 제품의 맛과 친환경성까지 고려하는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출시한 메인 요리는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200만 개, 누적 매출액 150억 원을 돌파했다. △언양식 바싹 불고기 △청송식 닭불고기 △서울식 소불고기전골 △낙곱새전골 △궁중식 간장양념찜닭 △햄&고기 듬뿍 부대찌개 등은 각 요리에 필요한 모든 재료가 손질된 상태로 들어 있어 10분 내로 근사한 요리가 완성된다. △춘천식 치즈 닭갈비 △마포식 돼지양념구이 △쭈꾸미불고기는 전자레인지 조리만으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호밍스 볶음밥은 △통새우 볶음밥 △닭가슴살 볶음밥 △소고기 볶음밥 △햄야채 볶음밥 △대게와 랍스타 볶음밥 등 총 5종이다. 기존 소비자들이 볶음밥을 먹을 때 기름 섭취에 대한 부담이 있다는 것에 주목하고 건강에 좋은 고품질의 올리브유를 사용해 볶음밥을 만들었다. 볶음밥 고유의 풍미를 내기 위해 100% 스페인산 올리브유와 향긋한 파기름을 함께 사용해 그윽한 불향을 입혔고 밥알 하나하나를 급속 동결해 갓 볶아낸 볶음밥의 고슬고슬한 식감을 그대로 살렸다.

호밍스 곤약볶음밥은 △직화해물 곤약볶음밥 △닭가슴살 곤약볶음밥 △김치제육 곤약볶음밥 등 총 3종이다. 곤약쌀을 활용해 시중 냉동 볶음밥 대비 칼로리를 절반 수준으로 낮춰 가벼운 아침, 늦은 저녁, 식단 관리가 필요할 때 등 언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호밍스 국탕류는 △남도추어탕 △맑은 닭곰탕 △얼큰 닭개장 △사골김치찌개 △소고기미역국 등 총 25종이다. 국물 요리를 기본으로 하는 한식 고유의 상차림을 호밍스를 통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재료 손질부터 많은 정성이 필요해 집에서 쉽게 조리하기 어려운 다양한 국탕류 요리를 집에서 간편하게 만나볼 수 있다.

호밍스 만두는 집만두 3종 △고기부추 △김치두부 △백김치, 바삭만두 2종 △고기 △고추, 촉촉한 물만두 2종 △고기 △계란부추 등 총 7종이다. ‘호밍스 집만두’는 집에서 빚던 방식 그대로 만들어 담백하고 뒷맛이 깔끔한 게 특징이다. 모든 제품에 수제공법을 적용해 두부를 갈지 않고 으깨 사용했고 가마솥에 볶은 마늘로 향긋한 풍미를 냈다.

호밍스 ‘계란옷 시리즈’는 ‘계란 옷을 입혀 더 맛있는’ △고기완자 △가자미전 △소고기두툼전 등 총 3종이다. 고기완자는 집에서 만든 것처럼 도톰하고 큼직하게 빚은 고기완자에 고소한 국산 계란옷을 입힌 후 오븐에 골고루 구웠다. 특히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해도 갓 부쳐낸 것처럼 노릇노릇한 것이 특징이다.

대상㈜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제대로 된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기존 가정간편식과 차별화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신아 기자 s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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