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보험 특약으로 꼼꼼하게 보장

  • 동아일보
  • 입력 2023년 3월 1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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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삼성화재가 기존 자동차보험만으로는 보장이 어려운 부분을 보장하기 위해 고객의 라이프 사이클을 반영한 특약을 신설했다. △초과수리비용 지원특약 1종 △자기신체사고 보장 확대 특약 3종 △다른 자동차 운전 피보험자 범위 확대 특약 4종이 새롭게 출시됐다.

‘초과수리비용 지원특약Ⅱ’는 차량 수리 비용을 최대 150%까지 보장한다. 삼성화재는 고가의 차량을 소유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이용가치가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외제차의 경우 국산차에 비해 감가가 빠르게 진행돼 사고로 보험을 청구할 경우 차량가액이 크게 떨어지기 때문이다.

자기신체사고가 발생했을 때 자손보험금 외에 추가로 보장받을 수 있는 특약 3종도 신설됐다. ‘자녀 올케어 특약’은 만 18세 이하 자녀가 자동차 사고로 7급 이상 상해를 입은 경우 교육보충지원금 200만 원을 보장한다. 성장판 골절을 치료할 때는 500만 원을 보장받을 수 있다.

‘시니어 올케어 특약’은 만 50세 이상인 고객과 가족이 자동차 사고로 7급 이상 상해를 입었을 경우 건강회복지원금 200만 원, 골절 상해를 입었을 경우 물리치료지원금 200만 원을 보장한다. 부부가 함께 보장받을 수 있는 ‘부부 올케어 특약’은 7급 이상 상해 사고 시 가사활동지원금 200만 원을 지급한다.

가입 고객과 배우자뿐만 아니라 자녀 또는 부모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다른 자동차 운전담보특약도 신설됐다. 성년 자녀가 부모의 차량을 같이 사용하고 있다면 다른 자동차 자녀운전담보 추가 특약을 통해 자녀가 다른 자동차를 운전하는 경우도 저렴하게 보장받을 수 있다.

특약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삼성화재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수연 기자 sye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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