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페인트, ‘2022 앤어워드’ 2관왕 달성

  • 동아일보
  • 입력 2023년 1월 2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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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페인트×토르컨테이너
노루페인트×토르컨테이너
노루페인트가 ‘2022 앤어워드’ 디지털 광고&캠페인 부문에서 최고상인 그랑프리와 위너를 수상해 2관왕을 달성했다.

앤어워드는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공식 후원하는 국내 최대 디지털 분야 어워드다. 2022년은 2개 부문 총 63개 분야에서 심사를 통해 13일 최종 수상작을 발표했다.

최고상인 그랑프리를 받은 ‘노루페인트 포스터 챌린지’는 전통시장의 가치를 색다르게 올릴 수 있는 사회공헌 캠페인으로서 호평을 받았다. 포스터 챌린지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기부 방법으로 참여 목표를 초과 달성하며, 1만 건이 넘는 고객이 참여했다. 노루페인트는 목표 수치 초과 달성에 따라 초기 계획했던 낡은 벽면에 페인팅을 새로 하고, 벽화 작업을 하는 것 외에도 시장 바닥면에 MMA 포인트를 시공하고 시장의 낡은 현수막도 교체했다. 또 시장 홍보 포스터를 지원했으며, 인근 버스정류장에 광고를 게재했다.

위너를 수상한 ‘노루 아뜰리에 캠페인’은 디지털에서의 경험을 실제 오프라인으로 이어지도록 설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노루페인트는 이벤트를 통해 흰색 무지의 제품을 페인팅으로 새롭게 바꿈으로써 우리 일상의 가치를 올리는 페인트의 의미를 고객 간접 체험으로 전달하고자 했다. 노루 아뜰리에는 이벤트 시작 열흘 만에 1만5000명이 참가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얻었다. 참여율이 높았던 배경에는 ‘Z세대 별다꾸(별걸 다 꾸미는)’ 열풍과 캠핑 트렌드를 고려한 ‘컬래버레이션 굿즈’를 활용한 점이 큰 역할을 했다.

노루페인트는 고객소통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등 MZ세대가 머무는 공간에서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고객과의 스킨십을 강화하는 활동에 힘을 쏟았다. 지난해 새로운 슬로건 ‘[ ], 가치를 올리다. 노루페인트’를 선포한 이후 유튜브를 통해 슬로건의 철학과 가치가 담긴 메니페스토 영상 ‘NO PAINT, NO GAIN(페인트가 없으면 얻는 것도 없다)’을 공개하며, 우리 삶에 페인트가 주는 컬러, 친환경, 기능성과 관련된 부분을 스토리와 영상으로 풀어냈다.


#노루페인트#2022 앤어워드#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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