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친코’ 美크리틱스 초이스 최우수 외국어 드라마상

  • 동아일보
  • 입력 2023년 1월 1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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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드라마 2년 연속 수상

드라마 ‘파친코’의 주연 배우 김민하가 15일(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페어몬트 센추리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제28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시상식장에 들어서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AP 뉴시스
드라마 ‘파친코’의 주연 배우 김민하가 15일(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페어몬트 센추리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제28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시상식장에 들어서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AP 뉴시스
재일교포의 파란만장한 인생을 그린 애플TV플러스 드라마 ‘파친코’가 미국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TV 부문 최우수 외국어 드라마상을 받았다.

크리틱스초이스협회(CCA)는 15일(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페어몬트 센추리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제28회 시상식에서 최우수 외국어 드라마상 수상작으로 ‘파친코’를 선정했다. 이로써 한국계 드라마는 지난해 ‘오징어 게임’에 이어 2년 연속 크리틱스초이스 최우수 외국어 드라마상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파친코’는 재미교포 이민진 작가의 동명 장편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191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4대에 걸친 재일교포의 파란만장한 삶을 그렸다. 미국 시리즈로 분류되지만 김민하 이민호 윤여정 등 한국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화제가 됐다.


최지선 기자 aurink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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