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뷰]한 달 앞으로 다가온 설날… 미리 사면 연초가 따뜻!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12월 1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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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예약시 행사카드로 구매하면 최대 40% 할인
산삼배양근-올리브오일 등 공동 펀딩 특가혜택도

《이마트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막바지 혜택을 소개한다. 12월 1일 시작한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혜택은 내년 1월 11일까지 받아볼 수 있다. 선물세트 사전예약은 올해 추석 전체 판매액의 절반에 육박하는 등 대세로 자리 잡았다. 이에 이마트는 전통적인 명절 선물에 더해 일상적 수요가 큰 상품을 늘렸다. 특가에 살 수 있는 공동구매 상품군도 확대했다. 이마트는 “고물가 고금리가 여전한 가운데 설날을 맞이하는 만큼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선물 비용 부담은 줄이고 실용성은 높였다”고 밝혔다.》







이마트 성수점에서 모델이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혜택을 홍보하고 있는 모습.
이마트 성수점에서 모델이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혜택을 홍보하고 있는 모습.
명절 선물세트 사전예약은 행사 카드 구매 시 최대 40% 할인을 비롯한 다양한 혜택으로 이용 고객들이 점차 늘고 있다. 최근 명절을 살펴보면 선물세트 구매액 중 사전예약의 비중이 지난해 추석 33%에서 올해 설 44%로 상승했고 추석에는 49%까지 올랐다. 이제 고객들이 보편적으로 이용하는 선물세트 구매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선물세트 사전예약 혜택은 크게 할인과 상품권 증정으로 나뉜다. 먼저 사전 예약 기간 동안 행사 카드(총 14종)로 선물세트 구매 시 최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카드는 이마트e, 삼성, KB국민, 신한, 현대, 비씨, NH농협, 우리, 하나, IBK기업, 롯데, 광주, 전북 with SSG, SC은행 이마트 등이다.

또한 기간에 따라 구매 금액대별로 구매 금액의 최대 15%에 해당하는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한다. 예를 들면, 1000만 원 이상 선물세트 구매 시 1단계 기간(12월 1∼28일)에는 최대 150만 원, 2단계 기간(12월 29일∼1월 4일)에는 최대 100만 원, 3단계 기간(1월 5∼11일)에는 최대 50만 원 상품권을 준다. 일찍 구매할수록 할인 혜택이 크다.

이 외에 행사 카드로 5만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6개월 무이자 혜택도 준비했다. 최대 3개월 무이자 혜택 카드는 이마트e, 삼성, KB국민, 신한, 현대, 비씨, 우리, 하나, IBK기업, SC은행 이마트 등이며, 광주 카드는 최대 5개월, NH농협, 전북은행 with SSG 등은 최대 6개월 무이자 혜택이 있다.

공동 펀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휴럼 천년산삼배양근 골드’.
공동 펀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휴럼 천년산삼배양근 골드’.
이마트는 고객 혜택 증대를 위한 전략 중 하나로 2023년 설 사전예약에서 공동 펀딩 구매를 진행한다. 공동 펀딩 구매는 상품당 일정 참여 인원이 모이면 특가에 구매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올해 추석에 최초로 도입했다. 당시 건강기능식품 3개 상품 모두 조기 완판됐다. 이번에는 상품을 달리해 ‘HY 케어온 관절케어 프리미엄골드’(80mL·30포), ‘휴럼 품격다른 산삼배양근’(20mL·24병), ‘정관장 뉴트리팩’(600mg·120캡슐)을 공동구매 방식으로 판매한다. 여기에 올리브오일 선물세트 2종류가 추가됐다. ‘오로바일렌 바이오 피쿠알 유기농 올리브오일’(500mL·4입), ‘오로 마그나수르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500mL·4입)을 공동 펀딩이 이뤄질 경우 시중가 대비 약 5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펀딩 상품 구매 방법은 이마트앱에서 공동구매 참여하기 버튼을 클릭해 상품 및 구매 수량(1인당 3개 한정)과 구매 점포를 선택하면 된다. 상품별로 1000명이 모이면 공동구매가가 적용된다. 펀딩 신청 기간은 12월 22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이며 상품 구매 기간은 내년 1월 9∼21일이다.

이색 과일 선물세트 ‘키위 샤인머스캣 세트’.
이색 과일 선물세트 ‘키위 샤인머스캣 세트’.
이번 설 선물세트에서 눈에 띄는 건 실용적인 상품들이다. 과일 선물세트의 경우 과거에는 제수 과일인 사과나 배 위주였다면 최근에는 샤인머스캣, 키위, 망고, 한라봉 등으로 종류가 다양해지고 있다. 이마트 과일 바이어는 “차례상에 올리는 과일이 아니어도 평소에 즐겨 먹는 과일을 선물로 주고받는 경향이 커졌다”며 “사과나 배에 샤인머스캣을 조합하는 등 실용성을 높인 상품 구성에 신경 썼다”고 말했다.

가성비 좋은 10만 원 미만 돈육 선물세트 ‘칼집삼겹살 목심 혼합세트’.
가성비 좋은 10만 원 미만 돈육 선물세트 ‘칼집삼겹살 목심 혼합세트’.
축산 세트에서도 돈육 등 10만 원 미만 가성비 선물세트의 인기가 늘고 있다. 2년 전 설만 해도 4종에 불과했던 가성비 축산세트는 이번 설 12종으로 확대됐다. 이마트는 돈육세트를 중심으로 한우, 양념육, 수입육세트 등 다양한 10만 원 미만의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이마트는 돈육세트 4종 물량을 기존 대비 40% 확대한 5000세트를 준비했으며, 10% 행사 카드 할인과 함께 인기 상품을 대상으로 10+1 프로모션(10개 구매 시 1개 증정)을 추가해 혜택을 높였다. 대표 상품으로 행사 카드 결제 시 ‘칼집삼겹살·목심 혼합 세트’(칼집삼겹살 1.2kg, 목살 1.2kg, 명이나물 250g, 부지깽이나물 250g)를 8만820원에, ‘얼룩도야지 프리미엄 세트’(삼겹살 400g, 돈마호크 350g, 항정살 350g, 등심덧살 350g)를 6만2820원에 판매한다.

지난 설과 추석 사전예약 기간에 모두 조기 품절된 인기 세트 ‘피코크 한우 불고기 세트’(한우불고기 1.4kg, 양념 2팩)도 물량을 20% 늘렸다. 행사 카드 결제 시 20% 할인한 7만1040원에 판매한다.

특별한 분을 위한 프리미엄 선물세트 역시 사전예약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프리미엄 선물세트 ‘조선호텔 경주천년 한우1등급 구이세트 1호’.
프리미엄 선물세트 ‘조선호텔 경주천년 한우1등급 구이세트 1호’.
최고만 고집하는 조선호텔 셰프와 전문가들이 기획한 ‘조선호텔 한우’ 세트가 대표적이다. ‘조선호텔 경주천년한우 1++등급 구이 1호’는 행사 카드 결제 시 10% 할인한 65만5200원에, ‘조선호텔 제주한우 세트’는 행사 카드 결제 시 10% 할인한 33만1200원에 판매한다.

프리미엄 선물세트 ‘피코크 고수의맛집 대도식당 세트’.
프리미엄 선물세트 ‘피코크 고수의맛집 대도식당 세트’.
유명 맛집 대도식당과 협업한 ‘피코크 고수의맛집 대도식당 세트’는 행사 카드로 구매 시 20% 할인한 48만 원에 구매가 가능하며, 전통의 한우 강자인 ‘피코크 횡성축협한우 1++ 갈비 세트’는 행사 카드 결제 시 20% 할인한 30만4000원에 준비했다.

친환경 소비를 위한 저탄소인증 선물세트 ‘사과 샤인머스캣 천혜향 세트’.
친환경 소비를 위한 저탄소인증 선물세트 ‘사과 샤인머스캣 천혜향 세트’.
이마트는 친환경 소비를 지향하는 소비 트렌드에 적합한 상품들도 늘렸다. 과일 재배 과정에서 탄소 배출을 최소화해 ‘저탄소인증’을 받은 과일을 담은 선물세트는 11종이다. 2년 전인 2021년 설 6종의 약 2배로 늘었다. 저탄소인증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부여하는 것으로 화학연료를 사용한 기계 사용과 화학제품인 제초제 사용을 줄이는 등 친환경 농법에 대해 검증한다.

마트 관계자는 “최근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다양한 선물세트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사전예약 혜택이 마감되는 1월 11일 전에 최대한 빨리 구매하는 것이 할인을 많이 받는 비결”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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