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노르딕워킹협회, 국내 첫 100세 시대 준비 콘퍼런스 개최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11월 13일 22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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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국제노르딕워킹협회(회장 박요한)가 11월 11일 서울시 은평구 북한산 국제노르딕워킹센터 2층에서 창립기념 제1회 2022국제노르딕워킹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국제노르딕워킹협회가 지정한 노르딕워킹 데이를 맞아 마련한 행사다.

이원식 서울의료원 과장이 ‘여성건강과 노르딕워킹’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국제노르딕워킹협회 제공.
이원식 서울의료원 과장이 ‘여성건강과 노르딕워킹’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국제노르딕워킹협회 제공.
국내 최초로 열린 국제노르딕워킹 콘퍼런스에는 협회 임원을 비롯해 전국에서 활동하는 인스트럭터, 교육생들이 참가했다. 1부 행사 때는 최근 일본연수를 다녀온 주연서 내셔널트레이너의 진행으로 노르딕워킹의 신기술을 소개했다. 본격적인 학술 발표로 이어진 2부에서는 이원식 서울의료원 과장의 ‘여성건강과 노르딕워킹’과 임진선 우석대 스포츠지도학과장의 ‘노르딕워킹 교육사례’가 최근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현대인에게 방향타가 될 수 있는 좋은 내용으로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박요한 회장은 “노르딕워킹이 국민 건강 프로젝트로 발전하기 위해선 국민 모두가 쉽게 접할 수 있어야 한다. 학술적인 뒷받침도 중요하다. 내년에는 국제노르딕워킹대회를 유치해 많은 사람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제1회 국제노르딕워킹 콘퍼퍼런스 참가자들이 노르딕워킹 신기술을 전수받은 뒤 포즈를 취했다. 오른쪽에서 일곱 번째가 탤런트 정석용 씨, 왼쪽이 주연서 내셔널트레이너.
제1회 국제노르딕워킹 콘퍼퍼런스 참가자들이 노르딕워킹 신기술을 전수받은 뒤 포즈를 취했다. 오른쪽에서 일곱 번째가 탤런트 정석용 씨, 왼쪽이 주연서 내셔널트레이너.


양종구기자 yjong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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